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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마라케시 공항, 모로코를 떠나다.

20170707 마라케시 공항, 모로코를 떠나다.

Inspiration about Life|2018년 1월 31일

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마지막 날이다.마라케시 - 도하 - 인천 으로 가는 루트이다. 나는 제마엘프나 광장 앞에서 마라케시 공항으로 가는 19번 공항버스를 이용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위치는 제마엘프나 광장에서 쿠투비아 모스크 방향의 대로인데,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고, 버스와 택시가 많이 지나가기 때문에, 제마엘프나 광장을 몇번 왔다갔다 해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도 상 위치는 위에서 표시한 붉은 영역과 같다. 표지판에 버스 번호가 있는데, 표지판에 19번이 씌여진 곳 근처에서 기다리면 된다. 그러면 용케도 관광객인 것을 매우 쉽게 눈치채고는, 택시가 와서 공항 가냐고 물어본다. 사실 마라케시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택시를 타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를 수가

20170706 마라케시 - 마조렐 정원, 입생로랑의 코발트블루

20170706 마라케시 - 마조렐 정원, 입생로랑의 코발트블루

Inspiration about Life|2018년 1월 30일

이제 곧 모로코를 떠나야하는 날이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마라케시의 유명한 정원인 마조렐 정원 (Jardin Majorelle)을 방문해보기로 한다. 제마엘프나 광장에서 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갈 수도 있다.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걸어서 이동했다. 마조렐 정원은 입장료를 받는데, 70 DH이었다. 모로코 물가 치고는 싼 편이 아니었지만, 이곳에 입생로랑의 흔적이 있다고 하니 지나쳐 갈 순 없었다. 왼쪽 오른쪽에 4가지 언어로 쓰여진 마조렐 정원 설명도. 정원 내에는 관람객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인도가 만들어져 있다. 인도 바깥쪽에는 화분이 설치되어 있는데 화분의 색이 선명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작은 연못과 연못 테두리로 늘어선 화분들. 여기 파랑색은 코발트블루라고 하

20170704 메르주가 - 사하라투어 마지막날, 마라케시로 복귀

20170704 메르주가 - 사하라투어 마지막날, 마라케시로 복귀

Inspiration about Life|2018년 1월 29일

새벽 4시 15분에 갑자기 베르베르인들이 북을 치면서 잠을 깨운다. 일어나서 밤하늘의 별도 보고, 곧 출발할 것이니 준비하라는 의미였다. 천천히 잠에서 깨어나는 사람들도 있고, 기대에 차서 잠에서 빠르게 깨어나는 사람들도 있었다. 달이 진 후의 밤하늘은 별들의 향연 그 자체였다. 어설픈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디지털 파일에 담기지 않았지만, 눈으로 바라보는 사하라 사막의 밤하늘은 매우 아름다웠다. 별이 너무 많았기에 은하수가 어디인지 찾는 것조차 어려웠다. 하늘을 보면서 별똥별도 하나 본 것 같은데, 순식간에 없어진터라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넋을 놓고 사하라의 하늘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 5시가 되었고, 베르베르인들이 이제 낙타를 타고 메르주가의 캠프로 복귀하자고 한다. 다시 난이도

20170703 메르주가 - 사하라투어 둘째날, 사하라사막 & 카멜라이딩

20170703 메르주가 - 사하라투어 둘째날, 사하라사막 & 카멜라이딩

Inspiration about Life|2018년 1월 28일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을 먹고 또 이동을 하기 위해서 일어났다. 이 곳도 하루 머물다 가는구나, 안녕 달리다 보면, 이렇게 마을 느낌이 물씬 나는 곳에 도착한다. 베르베르인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한다. 물이 흐르고, 나무가 녹색빛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자연의 흐름을 보여주는듯 하다. 거기에 사람들이 틈을 잡고 지내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곧 틴기르 (Tinghir) 쪽으로 진입한다. 가이드는 베르베르인들이 카페트를 만들고 판매하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관광객들의 긴장을 조금 풀어주기 위해서, 우리들에게 차를 한잔 내주면서 둘러보라고 한다. 화장실도 기꺼이 사용하게 해 준다. 잠시 설명을 듣자면, 베르베르인들이 만든 카페트들은 모두 무늬가 다르다고 한다. 개개인들의 상상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