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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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posts<타이탄>_0106_로빈과 로빈 ~ 0108_도나 트로이
빠루로 맞아죽을 천둥 벌거숭이의 등장. 캐스팅 졸라 잘했네. 지 멋대로 막 나갈 것 같으면서도 되게 어린 느낌에 슬쩍슬쩍 싸가지 없는 면모까지. 캐스팅만 두고 보면 옆 방송사의 어린 조커 캐스팅이랑 바꿔놔도 괜찮을 판국이다. 딕이 제이슨 토드에게 느끼는 감정과 상황이 재미있다. 원작 코믹스나 다른 미디어화 된 매체에서 이런 묘사가 있었던가. 언뜻 봤던 것 같기는 한데 잘 기억이 안 나네. 1대 로빈이 2대 로빈에게 느끼는 그 이상한 감정. 벌써 내가 대체된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부터 묘하게 형 동생 관계가 떠오르는 질투심들까지. 여기 로빈은 이제 경찰도 팬다. 도망치려고 최소한의 방어 정도만 하는 게 아니라 기절 시키고 이미 공격불능 상태임에도 뼈마디랑 관절을 다 분질러버림. 하...... 지금까지
배트맨 아캄 나이트-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그놈의 pc판 이슈로 존버하길 어언 몇년...지금은 게임이 원활하게 잘 돌아가는걸 보니 역시 존버는 승리하는군요! 아캄 시리즈의 대단원을 내리는 마지막 작품입니다. 신규 인물인 아캄나이트를 내세워 배트맨의 최후의 싸움을 다루고 있지요. ........그런데 어째 좀 거시기하다? 전작 아캄시티에서 죽은 조커의 시체를 화장하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배트맨이 이렇게 죽었다는 충격적인 나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스케어크로우가 고담시에 공포가스 테러를 저지르겠다고 협박해서 시민들이 모두 대피하고 고담시는 범죄자들이 점거한 막장도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배트맨이 그들을 막아야합니다. 이번작에서 중점적으로 내세운 배트모빌! 텀블러 느낌나는 디자인 멋지고 기능도 다양하고 간지도 작렬
독일 여행에서 사온 것 5, "배트맨" 블루레이 입니다.
이건 정말 충동구매 입니다. 2.5유로 중고라서 말이죠;;; 1편 따로 입니다. 합본도 팔긴 하는데, 저는 3편, 4편은 들이고 싶지 않아서 말이죠. 서플먼트도 전부 한글자막이 있습니다. 다만 디스크는 유럽 공용판이라 정말 화려하기 짝이 없습니다. 뒷면도 있긴 한데, 양면 슬리브라 내용이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안 찍었습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2012)
아무 기념 없지만 스파이더맨, 슈퍼맨 다시 본 김에 덩달아 재감상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도시 수호자로써의 상징성을 포기한 배트맨, 모든 것을 잃었다고 자포자기한 그가 미처 가치있게 여기지 못했던, 그러나 원초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들이 있었으니, 바로 재산과 건강이다. 새로운 악당 베인은 오로지 건강 하나만으로 배트맨을 꼬마 괴롭히듯 지지고 볶고 나선 재산 마저 앗쌀하게 털어먹는다. 전작의 조커가 배트맨에게 있어서 정서적으로 중요한 것들을 찢어 발겨 놓았다면, 베인은 그냥 물리적으로 퍽퍽퍽이다. 이래저래 멋진 연설을 늘어놓지만 사실은 되게 단순한 놈인 거다. 오히려 그 점이 멋졌다. 막판에 가서 똥꼬의 눈물쑈를 펼치기 전 까지는 말이다. 전작의 신화 같은 결말이 마치 꿈이었던 듯, 후속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