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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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2008

DID U MISS ME ?|2020년 10월 28일

크리스토퍼 놀란이 빚어낸 수퍼히어로 장르계의 새 역사. 우리 시대의 새로운 고전. 그야말로 모던 클래식. 그러나 또 한 편으로는, 수퍼히어로 장르 영화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범죄 액션 드라마라고 불러야할 것만 같은 영화. 에 대해 이야기할 때, 꼭 먼저 그 '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렇다. 나는 가 테크니컬한 부분에서의 강점이 생각보다 더 큰 영화라고 생각한다. 물론 영화의 줄거리나 캐릭터, 품고있는 함의나 메시지 역시도 훌륭들하지. 허나 를 떠올릴 때면 난 언제나 그 특유의 푸른 톤과 쨍한 선예도로 빚어낸 날선 이미지들이 먼저 떠오른다.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된 극영화라는 점에서 분명한 강점이 있다. 촬영감독 월

배트맨 비긴즈, 2005

DID U MISS ME ?|2020년 10월 28일

크리스토퍼 놀란을 할리우드 메인 스트림 내에서 틔우게끔 만들어준 불멸의 시리즈, 그 첫번째 작품. 이후 만들어진 때문에 트릴로지 내에서는 좀 묻히는 감이 있는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역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란 생각이 든다. 영화가 찾는 건 결국 배트맨의 원년이다. 수퍼히어로 장르가 포화 상태에 이르른 지금이야 주인공들의 오리진 스토리 다루는 것이 이젠 기본 중에 기본일텐데, 사실 이 당시만 해도 배트맨의 그것을 제대로 다뤄낸 실사 영화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웃긴 건 지금도 마찬가지라는 거 이전의 팀 버튼 시리즈나 조엘 슈마허 시리즈들 모두 그걸 다루지는 않았었으니까. 어쩌면 바로 그 때문에 크리스토퍼 놀란이 이 시기 이 묘사에 더

나의 스팀 플레이사 돌아보기 in 2020 - 120위 암살자의 신조 계시

제목: 암살자의 신조 계시 - Assassin's Creed Revelations (스팀 스토어) 출시: 11/2011 제작사: Ubisoft Montreal (개발), Ubisoft (유통) (이하는 모두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의 숫자들입니다) 플레이 시간: 10.4 시간 순위: 120 달성 스팀 어치브먼트: 없음 소감: 암살자의 신조 시리즈 계시(또는 레블레이션, Revelation)입니다. 이탈리아 암살자 에치오 아우디토레(Ezio Auditore)가 자신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자신의 조상인 알타이르(Altair)의 자취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암살자의 신조 시리즈 중 다소 짧은 편이지만,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 에치오의 이야기의 마무리를 멋지게 해

나의 스팀 플레이사 돌아보기 in 2020 - 112위 로봇의 선택

제목: 로봇의 선택 - Choice of Robots (스팀 스토어) 출시: 12/2014 제작사: Choice of Games (개발, 유통) (이하는 모두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의 숫자들입니다) 플레이 시간: 11.6 시간 순위: 112 달성 스팀 어치브먼트: 50/72 (69%) 소감: 오직 텍스트로만 진행되는 "Choose your own adventure" 게임 로봇의 선택(초이스 오브 로보츠, Choice of Robots)입니다. 플레이어는 스탠포드 대학의 로봇 연구소 대학원생으로 시작하여, 여러 선택을 통해 본인의 로봇들의 디자인, 그리고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 전 세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선택들을 해야 합니다. 같은 개발사에서 만든 영웅전성시대 (히어로즈 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