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팀 플레이사 돌아보기 in 2020 - 120위 암살자의 신조 계시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20년 10월 7일 |
제목: 암살자의 신조 계시 - Assassin's Creed Revelations (스팀 스토어) 출시: 11/2011 제작사: Ubisoft Montreal (개발), Ubisoft (유통) (이하는 모두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의 숫자들입니다) 플레이 시간: 10.4 시간 순위: 120 달성 스팀 어치브먼트: 없음 소감: 암살자의 신조 시리즈 계시(또는 레블레이션, Revelation)입니다. 이탈리아 암살자 에치오 아우디토레(Ezio Auditore)가 자신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자신의 조상인 알타이르(Altair)의 자취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암살자의 신조 시리즈 중 다소 짧은 편이지만,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 에치오의 이야기의 마무리를 멋지게 해
<타이탄>_0106_로빈과 로빈 ~ 0108_도나 트로이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18일 |
빠루로 맞아죽을 천둥 벌거숭이의 등장. 캐스팅 졸라 잘했네. 지 멋대로 막 나갈 것 같으면서도 되게 어린 느낌에 슬쩍슬쩍 싸가지 없는 면모까지. 캐스팅만 두고 보면 옆 방송사의 어린 조커 캐스팅이랑 바꿔놔도 괜찮을 판국이다. 딕이 제이슨 토드에게 느끼는 감정과 상황이 재미있다. 원작 코믹스나 다른 미디어화 된 매체에서 이런 묘사가 있었던가. 언뜻 봤던 것 같기는 한데 잘 기억이 안 나네. 1대 로빈이 2대 로빈에게 느끼는 그 이상한 감정. 벌써 내가 대체된 것인가- 하는 물음에서부터 묘하게 형 동생 관계가 떠오르는 질투심들까지. 여기 로빈은 이제 경찰도 팬다. 도망치려고 최소한의 방어 정도만 하는 게 아니라 기절 시키고 이미 공격불능 상태임에도 뼈마디랑 관절을 다 분질러버림. 하...... 지금까지
배트맨: 아캄 시티 GOTY 에디션 공식 확정
By 게임 좋아하는놈의 블로그입니다 | 2012년 4월 24일 |
2012년 5월 29일 본편+캣우먼DLC+로빈DLC+나이트윙DLC+스킨DLC+배트케이브DLC+할리퀸의복수DLC(엔딩 후 스토리) 가 모두다 하나로 합쳐서 나옵니다. 덤으로 배트맨:이어 원 애니메이션도 추가 전 이미 있는지라 그냥 DLC들만 합본된거 사야겠네요 ;ㅅ;.. 고티 나올줄 당연히 알았지만.. 한글화까지 되어있어서 미친듯이 즐긴 아캄시티...도전과제 하나 언락 안되서(1회차 다시 해야함 ㅠㅠ 막보스 잡는거 인정 안됬더라고요) 챌린지고 뭐고 빡쳐서 봉인시키긴 했는데.. 엔딩 이후, 할리퀸과 관련된 스토리가 매우 기대되는군요..5월 29일에 고티 에디션 나오는 이상 할리퀸도 비슷할때 나온다는거니.. 그때 다시 버닝해야겠군요...100%채울 생각입니당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2016)
By 멧가비 | 2016년 8월 3일 |
핵심부터 얘기하면 꽤 좋다. 처참했던 '던옵저'에 비하면 더할나위 없다. 사실 DCEU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던 만큼 치명적인 단점이나 특별히 거슬리는 부분만 없어도 기꺼이 좋아할 준비가 돼 있었는데, 던옵저는 그나마도 못했고 이 영화는 그 정도 쯤은 해냈다.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건 PG-13이라는 저연령 등급의 한계다. 덕분에 캐릭터들은 악당 출신이라는 원작의 설정만 빌려왔을 뿐, 또 다른 형태의 영웅들로 환골탈태해 버렸다. 악당이라기 보다는 악동에 가까운데, 이 지점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게 된다. 좋은 점 영화의 가장 큰 테마는 아마도 "나쁜 놈들도 사랑을 안다" 쯤 될텐데, 그런 맥락이 일관되게 유지된 점이 좋다. 전부 다는 아니지만 주요 인물들의 행동 동기가 설명되는 부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