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3. 31, 금 / Mikadi, Dar es Salaam 내일이면 탄자니아를 떠나 한국으로 간다.2011년도에 근무를 했었던 키감보니(Kigamboni)를 다시 찾았다.2011년도에 근무할 당시 배삯으로 100실링(50원)이었었는데이제는 200실링(100원)이네.그리고 보안이 상당히 강화가 되었다.사진도 못찍게 해 놨네.미카디(Mikadi)에 있는 해병대 본부에 왔다.예전에는 건물 하나만 있었는데이제는 건물도 여러동 생기면서해군본부에서 독립하여 이곳 미카디로 부대이동을 했다. 특수부대원들과 마찬가지로해병대 제자들도 외국으로 훈련도 가고UN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도 가고진급도 하고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 오랫만이 다시 만나니 너무도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