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슬립웨이 - 내가 아끼는 장소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22일 |
![[탄자니아] 슬립웨이 - 내가 아끼는 장소](https://img.zoomtrend.com/2017/05/22/d0143479_5922451ca7496.jpg)
2017. 03. 29, 수 / Slipway, Dar es Salaam 슬립웨이(Slipway).음사사니(Msasani)에 있는 쇼핑센터(?)이다.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다.이곳에 오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그래서 기분이 꿀꿀할 때면 이곳에 오곤 했었다.다르에스살람은 잔지바르와 다르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이곳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식당이 생기고 리모델링하고곳곳에서 변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그래도 예전의 모습도 남아 있어서 나쁘지는 않네..저기 보이는 끝에 가면 봉고요 섬(Bongoyo Island)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난 두번 가봤는데 나름 괜찮았다.하루에 배편이 4번인가 5번인가 있었는데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다.이 근처에는 요트
[쿠바] Paseo del Prado(쁘라도 거리)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1월 11일 |
![[쿠바] Paseo del Prado(쁘라도 거리)](https://img.zoomtrend.com/2017/11/11/d0143479_5a077d7889048.jpg)
2017. 08. 29(화) - 09. 05(화) / Habana Vieja, La Habana 아바나에는 유명한 거리 2개가 있다.시내 중앙에 상점이 밀집한 곳에 있는 오비스뽀(Obispo)와시내에서 말레꼰(Malecon 방파제)으로 향하는 빠세오 델 쁘라도(Paseo del Prado 쁘라도 거리). 오비스뽀 거리는 양옆으로 상가가 밀집해 있어서 사람들로 엄청 붐비는데이 쁘라도 거리는 양 옆으로 나무가 있어서 그늘을 제공해 주고 차가 다닐 수 없게 만들어 놔서 산책하기 딱이다.여기서 스케이트 타면 좋을 것 같은데.미처 챙겨오지 못했네..사실 저녁이 되면 이곳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젊은이 무리를 쉽게 볼 수 있기도 하다. 한낮에 앉아서 멍 때리기에 너무도 좋은 곳.하지만 그 멍 때릴 시간조차 아까운 곳
탄자니아 모로고로 나들이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9월 12일 |
![탄자니아 모로고로 나들이](https://img.zoomtrend.com/2015/09/12/d0143479_55f41182532d0.jpg)
2010. 10. 11 - 15 / Morogoro 다르에스살람 우붕고 터미널에서모로고로까지는 보통 3시간이 걸린다.버스는 아주 많이 있고보통 아부드(Abood)를 탄다.요금은 5,500 실링. 내륙에 있는 도시이다.마치 대구처럼.군부대가 워낙 많아서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하다.시내나 버스 터미널에 가면쉽게 군인들을 만날 수 있다.그리고 대부분인 나의 제자들이다.마가두 장교 클럽.이곳은 당시 군군총사령관이었던아돌프 데이비스 므와무냥게 대장이 오픈한 곳이다.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고시내 외곽에 있어서 아직까지는 사람이 많지 않다.가는 길은 비포장인데이정도 비포장길이면 상당히 양호한 편이다.제자들 집 나들이.모로고로에서 근무하는 제자들이 워낙 많다 뵌연락을 안 하고 가는 경우도 많다.대부분 근처에 모여 살고
[도미니카공화국] 학생들의 길거리 퍼레이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2월 26일 |
![[도미니카공화국] 학생들의 길거리 퍼레이드](https://img.zoomtrend.com/2016/02/26/d0143479_56d03c06c0570.jpg)
2016. 02. 18, THU / Hato Mayor del Rey 출근길.공원을 지나는데학생들이 옷을 예쁘게 차려입고거리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이번 주말에 축제가 있다고 하던데..2월 27일이 독립기념일이라서 나라 전체가 축제로 흥분된 분위기다.라베가(La Vega), 산티아고(Santiago)나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는협찬을 받아서 카니발을 상당히 크게 하는데이곳 아또 마요르는 소도시답게...27일 당일에는 더 크게 행사를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