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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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세이쇼나곤의 ~ (2) 후지와라노 유키나리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세이쇼나곤의 ~ (2) 후지와라노 유키나리

사실 오프닝에서 세이쇼나곤과 투샷으로 나온 인물이 이 인물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꽤 놀랐습니다. 물론 [마쿠라노소시]에 등장하지만 다다노부에 비하면 그리 칭찬받지 못하거든요. 오히려 뻔뻔스러울 만큼 마이페이스라 궁녀들에게는 평판이 나쁘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어떻냐 하면.... 세이쇼나곤과 친하게 지내며 다른 궁녀들에게는 무심하게 대할 뿐만 아니라, 자기 여성 취향을 줄줄 늫어놓는 바람에 그 취향과 거리가 있는 궁녀들의 미움을 삽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제가 생각한 헤이안 귀족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넉살 좋은 타입? 그런 유키나리가 이 작품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는가- 고지식하고 무뚝뚝하지만 의외의 일면이 있는 나름대로 훈남 .....으-음 서브컬쳐의 미화 보정은 엄청나네요- 비록 세이쇼나곤과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세이쇼나곤의 남자들 (1)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세이쇼나곤의 남자들 (1)

드디어 출연-!!! 세이쇼나곤!!! 세이쇼나곤은 [마쿠라노소시]로 유명한 헤이안 시대의 여류 문인입니다. [마쿠라노소시]에서는 세이쇼나곤이 궁중에서 즐겼던 우아하고도 즐거운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지요. ....하지만 이것이 쓰여졌을 즈음에는 이미 중궁 데이시의 본가가 몰락하였다는 것이 함정. 이 작품에서 또한, 그런 괴로운 시절을 살아갔던 세이쇼나곤의 인생과 사랑을 퍽 근사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우선 첫째로 후지와라노 사네카타- 이름난 문인인 키요하라노 모토스케의 딸로 남자들도 어려워하는 한시에 능숙하고 자신감 있는 나기코는 헤이안 시대의 여성의 미덕과는 거리가 있었지요. 그런 그녀를 위해 부친이 소개해준 남자는 플레이보이지만 박학하고 교양있는 사네카타. 하지만 사네카타는 나기코의 당당한 매력에 빠지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사다아키라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사다아키라

죽지도 않고 또 오는 우타코이 감상! 이번에는 2화의 주인공 요제이 덴노(천황)- 사다아키라입니다!!! 사다아키라는 타카이코와 덴노의 아들. 어린 나이에 덴노 자리에 올랐죠. 첫 등장은 보시다시피 1화로, 띠띠한 얼굴의 어린애였을 뿐인데. 실은 주연 캐릭터라는 건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이 사다아키라는 아주 말썽꾸러기로 자랍니다. 궁중에서 축국(축구 비슷한 중세시대 놀이? 고려에서도 인기있었다고)을 하거나 검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것은 예사죠. 마음에 걸리는 소녀- 야스코에게 지독한 장난을 칠 정도니 말 다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나름대로 사다아키라가 현실에 부딪히는 방법.... 이미 후지와라 섭관의 천하로 덴노조차 어려서는 섭정에게, 자라서는 관백에게 모든 정치의 실권을 빼앗기고 장식품이 되어 가고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아리히라노 유키히라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아리히라노 유키히라

지난번에 이어서 초역 백인일수 에피소드 감상- 아리히라노 나리히라에게는 형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신분이 낮은 이복 형이 말이죠. 그가 바로 아리히라노 유키히라. 나리히라와는 성격이 정반대인, 성실한 성품이었다고 하네요. ....과연!!! 무엇을 감추겠습니까. 저는 이런 중간관리직 스타일 캐릭터 꽤나 좋아합니다. 유능하고 성실하고, 하지만 팬들팬들 놀아대는 상사나 주변 사람 때문에 미간에 주름이 가시지 않는 이런 스타일 말이지요! 말하고 보니 이런 사람? (찬조출연 : [삼국연전기]의 문약) 푸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교해보니 붕어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이 유키히라에게는 소중한 아내가 있었습니다. 히로코 사모님. 오오 유부녀의 그윽한 향취 오오.... 헌신적이고 상냥한 이 아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