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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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posts그로이저X 3화
3화는 전체 줄거리에서 조금 중요한 에피소드의 발단이 되는데... 부제는 공포의 기상 병기입니다. 운석(?)같이 생긴 이 물건은 사탄1,2,3호라는 기상 병기입니다. 이름 그대로 기상 이변을 일으키는 무시무시한 병기죠. 가이라 제국은 이걸로 홋카이도를 공격해서 일본에 식량난을 일으키자는 작전을 세웁니다. 홋카이도에는 의사양반의 큰딸의 농장과 손자인 마사토가 있습니다. 사진도 보내줬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흐르는데... 홋카이도도 가이라 제국의 마수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때가 하며 가이라 성인에 대한 혐오발언을 서슴치 않는 죠. 그런데 곁눈질로 리타쪽을 바라보면서 얘기하는 이유는 대체...? 말실수는 죠가 하고 눈치는 이분이 살피는 어색한 상황입니다. 이게 바로 그로이저X의 맛이
그로이저X 2화
2화 '우주인 미소녀의 비밀' 전체적인 배경 설명을 하기 위한 (설명충)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는데, 리타는 작중 공인 '미소녀'군요. 초반에는 이런 X자를 이용한 스타일리쉬한(?) 화면 전환을 썼는데, 조금 지나면 안씁니다(마지막화쯤 되면 다시 씁니다). 하기야 손이 많이 갔겠죠. 높으신 분(+스폰서)인 요시다 국방군국가보안국 국장님. 2화를 지나면 이분이 하시는 일은 군대를 출격시켜서 헛된 희생을 치른 뒤 "국방군의 무기는 전혀 통하지 않소. 이제는 가이라 성인에게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은 그로이저X밖에 남지 않았소." 하며 출격 요청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2화에서는 이분이 주인공네 조그만 시골 공항을 비밀 기지로 개조해 줍니다. 1차 출격 장면인데 뱅크신이라서 계속 보게 됩니다. 수수해 보이지만
그로이저X 1화
솔직히...그로이저X 세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본 기억이 아주 조금은 남아있거든요. 그리고 라디오 드라마 카세트 테이프도 있구요. 테이프 자체는 플레이 회수가 적어서 보관상태는 괜찮지만 플레이 가능한 기기가 없다는 것이 문제... 위키등을 보면 그로이저X는 그림은 영 별로지만 스토리가 뛰어난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스토리는 전혀 기억이 없기 때문에 진짜 그런지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주제가는 국내 번안판이 훨씬 낫다는 생각인데, 원작은 비장미가 지나치게 넘쳐서 국내판처럼 신나는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에어쇼가 열리는데 온갖 똥폼을 잡는 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이 친구가 학돌이 카이사카 죠, 남자 주인공입니다. 일본 최고의 특급 파일럿이라는데... 조연들의 캐릭터 디자인이 아주 무

그로이저X
여전히 로봇애니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입맛과는 영 안맞아서 요즘은 로봇애니를 거의 안보는데, 문뜩 오래전 로봇애니 하나가 생각나네요. 마징가 세대에 가까운 시절의 애니인데, MBC에서 방영한 적이 있었다죠. 그 시절에 숱하게 나온 로봇 애니들과 비교해서 뭔가 대단한 인기를 끌거나 굵은 발자취를 남긴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대로는 특이한 점이 있었던 로봇물이었죠. 그로이저X에 대한 기억은 대강 세가지 정도인데, 하나는 이게 로봇이 아니라 중폭격기라는 점입니다. 변신로봇물이 흥하기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형태로 변신하는 로봇들은 많지만, 처음부터 로봇이 아니라 중폭격기로 등장하는 경우는 특이했죠. 또 하나는 기괴한 변신 방식이었는데, 날개가 접어지고 거기 달린 미사일이 주먹과 합체하는 그때 생각해도 참 이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