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마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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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블루레이 감상 - 낙원추방 (3부)
낙원추방의 BD 수록 퀄리티에 대해 말씀드린 1부(링크)와 그 내용에 대한 이런저런 감상을 말씀드린 2부(링크)에 이어 세 번째 감상문은 풀 3D CG라는 그 '외형'에 대한 간단한 언급과 기타 등등이 되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는 것처럼 제가 글을 지리하게 쓰는 버릇이 있는 관계로 낙원추방이라는 작품의 내용만큼 술술 읽힐 것 같지는 않지만 기왕 지리한 감상문의 2부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 더 참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웃음) 익히 알려졌고, PV나 실제 작품으로도 보여진대로 당 작품은 풀 3D CG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미국이 이미 CG 애니메이션으로 이행한 이후에도 일본은 자국산의 정체성 등의 이유로 2D 애니메이션을 고수해 왔는데, 과거에는 셀 애니 특유의 맛을 논할 수라도 있었지 2

애니 블루레이 감상 - 낙원추방 (2부)
낙원추방 제작위원회의 프로듀서 노구치 코이치 씨가 본 작품을 기획했던 2009년 가을 당시, 그 각본을 우로부치 씨에게 맡길 생각이 든 것은 당연하지만 2011년에 대히트한 TVA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이하 마마마) 때문이 아니고 그가 쓴 단편 소설 하나를 인상깊게 읽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 당시 낙원추방이라는 작품의 기획 방향은 '대작은 아니지만 어필점(엣지)이 있는' 것이었기에 이러한 세간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으되 능력을 가졌다 생각되는 스태프를 물색- 캐릭터 및 메카닉 디자이너 사이토 마사쓰구 씨도 동인/아마추어 일러스트 사이트 pixiv에서 픽업- 하게 되었는데, 이 노선을 마마마의 대히트로 인해 수정하게 되었다고 노구치 씨는 밝혔습니다. 다시 말해 마마마의 대히트로 이미 각본가로 내정해

애니 블루레이 감상 - 낙원추방 (1부)
일본 내 2014년 11월 15일에 개봉 한 일본의 풀 3D CG 애니메이션 [낙원추방 -Expelled from Paradise-](이하 낙원추방)은 2003년판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메이션(통칭 구 강철)과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로 이름을 알린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과 TVA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이래 담당한 작품들마다 여러모로 이름이 회자되는 각본가 우로부치 겐이 그 내용을 만들고 도에이 애니메이션과 그라피니카가 거기에 3D CG 애니메이션이라는 형태를 부여하여 구현된 작품입니다. 제작진의 이름값이나 원작이 없는 SF 애니메이션이라는 점 등의 이유로 개봉 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끌었으며, 개봉과 동시에 극장 관람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극장 판매판 BD나 아이튠즈 렌탈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감상 경로를
왜 우리는 <취성의 가르간티아>가 슬프지 않을 수 없는가?(스포일러를 주의하세요)
여러분은 대부분 를 보셨을 것입니다. , 저는 이 작품의 tv판을 보고 우주세기 건담의 메시지를 대놓고 차용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작중 세츠나 F. 세이에이의 행적이나 묘사를 보면 의 '뉴타입'을 크게 연상시키지요. 그런데 왜 뉴타입의 이미지를 차용하다 못해 막화에서 대놓고 O건담이 양손으로 빔샤벨 드는 모습을 연출했는지를 극장판 보고 알았습니다. 한마디로, 의 메시지를 뛰어넘어 sf적으로 인간의 이상이 실현되고, 나아가 인간이 진정으로 우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거지요. 극장판의 내용은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렸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극장판의 내용을 싫어하는 입장에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