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노히데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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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posts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대해서는 시리즈 불문 딱히 취향에 맞는 구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리얼타임으로 접한 원작과 함께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온몸으로 체감했다는게 원죄인 것인지 마지막의 마지막(과연)이라는 최종 극장판을, 이미 볼 분은 다 보셨겠지만, 보고왔습니다. - 지나치게 꼬이는 시간선, 지나치게 복잡해지는 설정, 지나치게 많아지는 에반게리온들. - 갑툭튀한 마리가 급부상하면서 졸지에 역할의 절반 이상을 잃어버린 아스카 안습. - 신지의 정신 상담은 그동안 충분히 했다는 건가, 이번에는 겐도의 정신 상담이네. - "파" 이후 상당한 변이점들이 생겨났지만 그것들이 전체 이야기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을까? - 모든 에반게리온은 최종 임팩트와 함께 인류보완계획의 발동으로 끝
신(세기) 울트라맨
내가 본 것은 에반게리온인가 울트라맨인가 아니면 둘 다 인가 결론:둘 다 인 것 같다 일요일날 감상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거짓말이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신 고지라 라는 타이틀이 등장하고어????? 내가 뭘 보러 왔더라? 라고 방심하는 찰나타이틀은 신 울트라맨으로 번쩍 하고 바뀌었다 첫 2분(정도)은 정말 정보의 도가니탕 같은 물건이었다정신없이 화면을 뒤덮는 문자그 사이로 순식간에 바뀌는 컷과 함께 "이미 처리된 괴수들" 을 보여주며그에 맞춰서 울리는 상당히 오래된 (아마도 초대 울트라맨 에 사용된 것들 이리라) 음악들과 함께 "현재" 울트라맨을 제대로 본 적도 없는 나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세계관의 설명, 현재의 상황을 빠른 편집으로 "잘은 모르지만 대충 그렇구
안노 히데아키가 각본과 제작을 맡은 "울트라맨" 포스터들 입니다.
이번 영화는 참 미묘하긴 합니다. 사실 이 작품에 관해서 원래는 안노 히데아키가 원래 감독을 하려고 했으나 안노 특성상 다른 제작 크루가 일 하고 싶지 않다고 하여 결국에는 현장에 출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작품이 진행 되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덕분에 감독이 히구치 신지로 되어 있더군요. 솔직히 그래서 약간 불안하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감독이 현장에서 뭔가를 해내기 때문에 그 색이 어느 정도는 반영 되거든요. 웬지 이번에도 관료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굉장히 불안하기도 합니다. 뭐, 잘 나온다면야 별 문제는 없긴 합니다.
"신 가면라이더" 관련 새로운 소식이 꽤 올라오네요.
개인적으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관해서는 사실 관심이 없긴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감독이 안노 히데아키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래저래 시선이 가긴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각본 완성을 순식간에 했나 보더군요. 심지어는 새 로고까지 완성했나 봅니다. 솔직히, 좀 궁금하긴 합니다. 신 고지라를 보면 그래도 안노가 하면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