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앤유

[미앤유] 몽상가들의 감독이 보여주는 묘한 느낌의 성장영화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4년 2월 4일 | 
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주연;자코포 올모 안티노리, 테아 팔코 <몽상가들>의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연출한 영화<미 앤 유>이 영화를 시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때 기회가 되어서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고자 한다.<미 앤 유;몽상가들의 감독이 보여주는 묘한 느낌의 성장 영화><몽상가들>의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연출한 영화<미 앤 유>이 영화를 시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로 본 나의 느낌을말하자면 <몽상가들>의 감독이 보여주는 참 묘한 느낌의 성장 영화라는것이다.이 영화를 볼때 급작스럽게 예매해서 보는 바람에 정보를 알지 못하고 영화를본 가운데 영화는 세상이 두려워

2013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후기

By FLOW | 2013년 12월 6일 | 
01 잔뜩 심술이 나 있었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었고 또 일정한 양을 완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어떻든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시간표 대로 움직이는 자동 로봇이라면 충분히 배터리를 충전하고 극장에서 영화만 보면 될 뿐 아닌가. 그렇지만 아니다. 의지만으로 되는 일이 아닌 것이다. 일단 영화가 충분히 힘이 없으면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자동적으로 눈부터 감긴다. 가장 기분이 상했던 것은 한 시간 이상 영화를 보면서 졸았는데 내용이 연결이 된다는 것이다. 도대체 서사를 넘어 이미지로 그릴 수 있는 시간의 범위란 무엇이란 말인가. 고무줄처럼 늘어난 감정의 시간을 얼마나 견뎌내야 하는 것인가. 그 점에서 화가 났다. 말 그대로 자기 감정에 놀아나는 것 아닌가. 호흡이 느려진다는 건 그 감정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