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제와서 이런 이야기 하는 것도 뭣하지만...-ㅅ- 2002년에 타임머신이라는 영화가 나왔었죠. 여기서 주인공은 강도의 총에 애인을 잃고 타임머신을 만듭니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 애인을 만나 다른 곳으로 발을 옮깁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애인은 죽고맙니다. 주인공이 꽃을 사러 간 사이에 마차에 깔려서 말이죠... 아무리 시간을 돌려봐도 피하지 못하는 애인의 죽음. 주인공은 운명을 바꿀 답을 찾아 미래로 향합니다. 그러다 사고로 정신을 잃고 80만년 후의 미래로 가게되죠. 80만년 후의 지구에는 서로 다른 진화를 한 두 무리의 인간이 살고 있었습니다. 지상의 엘로이, 지하의 몰록. 그리고 몰록들은 엘로이들을 식량으로 삼는 식인종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