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있음.] 2013년 7월 28일 관람.우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이하, 마마마)의 TV판을 감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 이해에 문제가 있진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사전조사와 이글루스 이웃분들의 언질을 통해 TV판 관람 유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고, TV판을 감상한 지인과 함께 관람했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 다만, 다른 쪽으로 문제가 생겼는데 두 편을 연이어 관람하다보니 후편 중반부터는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말았다.(옛날에 영화관에서 알바할 땐 하루 세 편도 가능했는데!!) 어쨌든 평소 관심을 가졌던 작품이기도 했고, 마법소녀라는 미명 아래 감추어진 어두운 진실이라는 부분도 궁금했기에 몰입하려고 노력했다. [전편] 시작의 이야기TV판은 못 봤지만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