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발표된 8, 9일의 영화관객동원랭킹(흥행 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미국 배우 조니 뎁이 해적 잭 스패로우를 연기한 인기 시리즈 최신작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요아킴 뢰닝&에스펜 잔드베르크 감독)가 지난주에 이어 선두를 획득했다. 이틀간 약 49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수입은 약 7억 4,000만엔. 누계 흥행 수입은 26억엔을 돌파했다. 2위는 첫 등장의 '마루밑 아리에티', '추억의 마니' 등으로 알려진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의 신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메아리와 마녀의 꽃'이 차지했다. 동원 수는 약 32만 4,000명, 흥행 수입은 약 4억 2,800만엔을 올리고 있다. 첫 등장 작품에서는 6위에 키아누 리브스가 전설의 킬러를 연기한 시리즈 두번째의 '존 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