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 저는 꽤 많은 기대를 걸고 있기는 합니다. 마이크 밀스 라는 감독인데, 얼마 전에 본 우리들의 20세기 라는 영화가 정말 괜찮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영화가 일반적인 관객의 입맛에 확 당기는 작품이라고는 말 못 하긴 합니다. 어딘가 굉장히 독특한 면이 자리하고 있는 영화인 것이 사실이긴 해서 말입니다. 다만, 그 독특함이 또 다른 면모를 가져갈 거라는 기대가 들어서 이 영화에 관한 기대가 커진 것이죠. 뉴욕과 가족을 다룬 꽤나 쓸쓸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영화 느낌이 꽤 거부감 들긴 하지만, 동시에 묘한 매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