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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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

HER,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

덕후|2017년 12월 28일

HER 호아킨 피닉스 만세 이 영화의 핵심적 메세지는 엔딩 1분에 있다.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기 때문만은 아니지만 크게 흠잡을 곳 없는 이야기. 혹시라도 OS 운영체제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를 한심하고 찌질하게 생각된다면, 이 영화를 꼭 보라. 이것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 관계된 영화다. 내 자신이 고의적으로 외면한 상처를 찾아내고,계속되는 고통을 어떤 식으로 극복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하는 영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남자 주인공이 우연히 OS 운영체제의 광고를 접할 때였다.그 광고에서 던지는 질문이 결국 이 영화가 관객에게 던지는 질문처럼 느껴진다. 호아킨 피닉스의 팬으로 이 영화에서 그는 완벽했

그녀(Her, 2013) - 진화하는 기술, 변함없는 사랑

그녀(Her, 2013) - 진화하는 기술, 변함없는 사랑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로, 아내(루니 마라)와 별거 중이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점점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신 사람들의 감상은 각기 다를 겁니다.테오도르 주변만 보여주는 『시점 제약』과, 테오도르의 감정표현에 중심을 둔 『연출』로 인해, 영화 내 정보의 교차검증이 불가능하거든요. 더구나 인간과 A.I.라는 존재방식에 의한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되려는

싸인(2002)

싸인(2002)

오랜만에 찬양글 내지 신앙고백(...) 제가 샤말란 감독 영화 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샤말란 영화 중 가장 처음본 작품이며, 가장 제 취향에 맞는 영화라서 그렇습니다. 식스센스는 너무 점프스케어가 세고, 언브레이커블보다 덜 지루하며, 빌리지보다 편안하고, 해프닝에 준하는 긴장감을 지니고 있지만, 샤말란 영화 엔딩중에는 가장 큰 감동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이 영화의 캐릭터들이 맘에 듭니다. 조용조용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들은 편안하게 관객을 영화 속 세계로 끌어넣어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찰관은 정말 현실에서도 있었으면 좋겠다싶을 정도로 배려심이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다만, 이 방식은 취향에 안 맞을 수 있습니다. 큰 자극이 없고 호흡이 길어 다소 심심할 수 있기

16.10.06 The Master

16.10.06 The Master

개똥철학 집합소|2016년 10월 6일

나를 영알못이라고 불러도 좋다.배우들의 연기력은 좋았지만,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