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헝거게임은 그렇게 나쁜 영화는 아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일정 부분 함량 미달이라는 느낌을 받은 안타까운 영화이기는 했죠. 개인적으로 그 함량 미달이라는 점이 정말 아쉬웠기 때문에 이 영화에 약간 기대를 걸기는 하는 편 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것 보다도, 소설이 1권은 재미있게 읽을만 했는데, 2권은 정말 지겨워서 죽는줄 알았거든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감독이 프랜시스 로렌스가 붙었고, 이래저래 다른 배우들이 올라왔으니 과연 제 역할을 할 수 일을지는 한 번 지켜봐야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자막이 있으니까 확실히 이해가 더 빨리 되는 편인데, 그러면 등록이 안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