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디스아너드2 한글패치를 올해 상반기에 내놓겠다고 해서 기다리고이있었다. 한 3월말말쯤이나 나올줄알았는데 3월초에 떡!하고 내놔서 옳다구나!!하고 바로 결제질러버렸다. 원래 6만원인가 하는거 다이렉트게임즈에서 한글패치나온기념으로 며칠 세일을 해서 덕분에 4만몇천원에 지르게됐다. 에밀리랑 코르보 둘중에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하는데 에밀리로 시작했고 무작정 스킬을 찍었더니점 점 어려운기분이 들어서 다시 시작해했다가 신기한걸 발견했다. 사람들을 많이죽여서 혼돈수치가 높은상태에서 진행했더니 어느미션에서 테이블에 하녀가 해고당했다는 일기가 있고 그 위에 목을 매달고 자살한 하녀의 모습이있었다. 그런데 혼돈수치가 낮을때 그위치에 가면
킬링플로어2 ZED...다른 게임에선 좀비에 해당되는 놈들이 우르르 몰려오는걸 생존자들이 웨이브마다 막는 FPS 게임. 생존자들 퍽이 다양해서 각자 역할에 맞게 골라잡을수 있고 그에 못지않게 제드들도 종류가 많고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패턴이 악독해진다. 다만 아직 게임 모드가 PVE랑 잘 안하는 대전모드뿐이라 빨리 질린다는것. 그리고 국내 서버가 별로 없고 역시 팀플게임이라 가끔 암에 걸린다는게 좀... 1때 꽤 재밌게 해서 2도 샀었건만 정식출시는 계속 미뤄지고 아직도 얼리억세스 상태다... 그래도 올해 10월? 11월쯤엔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하기도 하고 최근에 샤프슈터, 스왓 퍽이 추가되서 다시 하고있는데 간만에 하니 꽤 재밌다. ...였는데 컴퓨
게임 영상도 영상이지만, 인터뷰를 하는 제시카 핀터란 여성분이 너무 매력 넘치시고, 게임에 대해 또박또박 물어 보셔서 처음엔 여성 리포터 인가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섹시 담당 리포터 이외에도 이쁘기도 하면서 이렇게 게임에 대해서도 똑 부러지게 물어볼 수 있는 리포터가 필요하다고 주장 할려고 했으나, 자세히 보니 베데스다 커뮤니티 매니저다. 이렇게 자주 나오면, 조만간 유명해 질 듯... 아직까지 이쪽 갑은 이분 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