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 시합만 간략하게.대진 카드만 놓고 보자면 과거 유망주로 평가받던 신 투혼 삼총사가 차례대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는 점이 인상적.타나하시 히로시, 나카무라 신스케, 시바타 카츠요리는 제각각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선수들인데,당당하게 카드의 상위를 차지할 정도가 되었다는 사실이 신일본과 타 일본 단체를 구분 짓는 확연한 장점이 아닐까 한다.물론 이번의 시바타 카츠요리는 약간 애매한 포지션이지만... 2.프린스 데빗 vs 로우키 vs 이부시 코우타.신일본 프로레슬링이 타 일본 메이저 단체를 상대로 점하는 또 다른 우위.바로 외국인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는 점이다. 게다가 본 시합의 유일한 일본인인 이부시는 애초에 신일본 소속도 아니다. 작년에 여러 차례 싸웠던 세 사람인데, 식상함은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