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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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감상-뭔가 남질 않네

1. 뭐라고 해야하나...볼 땐 그냥저냥 괜찮네? 하고 봤는데 보고 나서 머릿속에 뭐가 남느냐? 하면 진짜 별로 남는 게 없네요. 뭐랄까 그 어떤 한 컷, 정말로 거기서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어떠한 한 컷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2. 전체적으로 보면 페이스가 매우 급한데, 그와 별개로 굉장히 느려지는 파트가 바로 타노스(+가모라)파트입니다. 타노스가 누구인지 뭐하는 놈인지에 대한 정보가 여태까지 극도로 적었기에 이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을 이에 할애하고 이 때만큼은 이야기의 진행이 굉장히 느릿해집니다. 호흡이나 촬영도 상당히 정적이 되죠. 다만 개인적으로 이에 대해선 좀 악수로 보고 있습니다. 그 파트만큼은 영화 전체의 호흡과 너무 이질적일 뿐더러 타노스에 대해서 흔한 라오어-로건 류

프로스포츠 잡담

1. 줜나 오랜만에 쓰네요. 이래저래 좀 일도 있고 사정도 있고 진짜 자살하고 싶은 일도 있었고 여러가지 있었습니다만 그건 다음에 쓰기로 하고 일단 손풀기부터. 2. 야구.넥센이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예상을 벗어난 건 최원태가 기대 이상 잘해주고 있다는 거랑 벤헤켄 노쇠화가 너무 일찍 시작되었다는 점이네요. 최원태 투심 각성은 그냥 로또라 뭐 할 말도 없지만 헤켄형은 여름까진 버텨주지 않을까 했는데 구속이 줄어들고 회복이 안 되는 건 그냥 나이가 왔다는거죠. 문젠 팀에서 대체 무슨 멍청한 생각인지 대니돈을 재계약 해버리는 바람에 지금 바꾸기도 애매하다는 거. 일단 오설리반 버리고 데려온 브리검이 스타트는 그럭저럭 해준지라 헤켄 형은 보험 정도로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 바꾼다면 대니돈부

느바 잡담

1. 골스는 순항중. 커탐듀가 어째 야투가 터지는날이랑 맛탱이가 가는 날이 겹치는 안 좋은 리듬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멤피스전을 제외하고는 야투가 안 되면 페인트존 공략을 하지 뭐 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떻게든 꾸역꾸역 이기고 있다. 2. 듀란트는 오클보다 좀 더 제한적인(정확히는 벤치랑 뛸 때는 예전만큼의 주도권을 쥐지만) 롤을 맡으면서 적응을 끝마친듯하고 탐슨은 작년보다는 좀 더 스윙맨에 가까워진 느낌이다. 작년에는 정말로 캐치 앤 슈터였는데 올해는 그보다는 페인트존 득점비율이 올라갔을 것 같음. 귀찮아서 실제 숫자는 찾아보지 않았는데 일단 경기 보면서는 그런 느낌이다. 커리는 틀딱매니아에서는 벌써부터 망했네 어쩌네 하는데 뭐 기복이 있긴 하지만 엔간하면 마진 최상

2016 KBO & NBA 잡담

1. 역대급으로 노관심인 코시였다. 재미 이전에 진짜 흥미가 1도 안 가더라. 물론 야큐 따위 개돼지들의 하등한 스포오츠로 만들어주고 매일매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대급 정치 병크가 펑펑 터져나와서 거기로 관심이 쏠린 탓도 있긴 한데...그걸 감안해도 말이지. 2. 돡 우승은 별로 축하 안 함. 엔씨면 뭐 예의 정도는 차려줬을지도. 3. 어쨌거나 그러고나서 므르브 월시 7차전 봤는데 개꿀잼이더라. 물론 경기 자체도 클러치에러부터 극적인 동점 홈럼까지 별 거 다 튀어나온 역대급 경기긴 했는데 클블이고 컵스고 둘 다 짊어진 게 너무 많다보니 더 그 무게를 느끼게 되는 게 있긴 있는 듯. 아 전 컵스 응원했습니다. ㅅㅂ 꼴블 놈들 느바에서 골스 잡은 거 난 아직 기억한다 껒ㄴㄴ해. 4. 뭐 그래서 돡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