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바 잡담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6년 12월 18일 |
1. 골스는 순항중. 커탐듀가 어째 야투가 터지는날이랑 맛탱이가 가는 날이 겹치는 안 좋은 리듬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멤피스전을 제외하고는 야투가 안 되면 페인트존 공략을 하지 뭐 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떻게든 꾸역꾸역 이기고 있다. 2. 듀란트는 오클보다 좀 더 제한적인(정확히는 벤치랑 뛸 때는 예전만큼의 주도권을 쥐지만) 롤을 맡으면서 적응을 끝마친듯하고 탐슨은 작년보다는 좀 더 스윙맨에 가까워진 느낌이다. 작년에는 정말로 캐치 앤 슈터였는데 올해는 그보다는 페인트존 득점비율이 올라갔을 것 같음. 귀찮아서 실제 숫자는 찾아보지 않았는데 일단 경기 보면서는 그런 느낌이다. 커리는 틀딱매니아에서는 벌써부터 망했네 어쩌네 하는데 뭐 기복이 있긴 하지만 엔간하면 마진 최상
[NBA] 추억의 선수-타고난 재능을 나태함으로 날려먹은 데릭 콜먼..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2년 12월 15일 |
오늘 살펴볼 선수는 90년대 초중반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파워 포워드 중 한명이었던 뉴저지 네츠(지금은 브룩클린이지요)의 데릭 콜먼입니다.... 네츠 시절 평균 +20득점, +10리바운드를 언제든지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이며 포인트 가드인 케니 엔더슨과 함께 위력적인 원투 펀치로 시카고, 뉴욕 등의 동부 컨퍼런스의 대표적인 강호들과 경쟁하였던 능력있는 파워 포워드였지요... 하지만 이 선수는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부상과 나태함으로 날려먹은 안타까운 플레이어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이 선수의 커리어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1967년 생인 데릭 콜먼은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재능있는 빅맨으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리고 그는 86년 시라큐스 대학으로 진학하여 NCAA 무대에서
오늘의 nba 잡담 - 간만에 발렸네요 -_-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11월 23일 |
* [20121121 LAL @ SAC] 새크라멘토에서의 원정 경기, 레이커스는 무슨 늙은 할아버지들이 모여 있는 팀처럼 플레이했네요-_- 조디 미크스가 이번 시즌 거의 처음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고 (5-9 야투 15점), 코비가 11-20 야투 38점 3어시스트를 올리지 않았더라면 16점의 점수차는 훨씬 더 컸을 겁니다. 백-투-백이라 피로가 누적된 탓일까요? 하워드 7점에 가솔 8점에서 볼 수 있듯이 골밑 공략은 전혀 안 되었고, 4쿼터 킹스의 40점에서 볼 수 있듯이 수비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코비 7개와 모리스 5개에서 시작되는 20개의 실책을 보면 공을 제대로 돌리지도 못했음을 볼 수 있고요. 좋은 부분을 찾기가 너무 어려운 경기였네요;;; 레이커스의 다음 경기는 금요일 멤피스에서의 원정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