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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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Van Gogh Museum
1.돌아가는 비행기가 이른 아침 비행기라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시각에 발레타를 떠나 공항에 도착.했으나....바람이 불어 비행기가 지연되었다.그럼 느긋하게 라떼에 크로와상이나 먹으며 느긋하게 기다리지뭐하려는 찰나....다시 비행기가 뜬다네. 이런.허겁지겁 라떼 한 컵을 원샷하고 암스테르담행 비행기에 오른다. 안녕. Malta~ 2.I amsterdam :-)암스테르담에서 다음 비행 시간까지 반나절 정도 여유가 있어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딱 한 군데, 반 고흐 미술관에 들러보기로 했다.암스테르담은 처음이라 가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그래도 딱 한 군데만 선택한다면 역시 나는 반 고흐 미술관.스키폴 Schiphol 공항에서 미술관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서이제는 다소 밋밋해 보이는 서유럽의 잘 정돈된

발레타 Valletta, 몰타 Malta - 여행 마무리 Upper Barrakka Gardens II
1.발레타에서의 마지막 저녁 무렵. Upper Barrakka Gardens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여기는 언제나처럼 편안하고, 사람들은 여유롭다. 2.며칠동안 정박해 있던 거대한 크루즈선도 오늘이 마지막인 모양이다.승객들이 하나 둘 크루즈로 오르고 선원들도 분주하게 출항준비를 한다. 이렇게 거대한 크루즈선을 가까이 보기가 쉽지 않은데 재밌는 구경거리다.승객들을 모두 올리고, 다음 출항을 위한 부재들도 싣고, 준비시간이 상당히 길다.어스름이 내려앉아 간간이 등이 켜질 무렵까지 출항준비는 계속된다. 3.한참이 지나고서야 마침내 밧줄을 풀고 스크루가 세차게 물보라를 일으키니 거대한 선체가 천천히 움직인다.빙판 위에서 조용히 미끄러지는 것처럼 부드럽게 부드럽게. 천천히 움직이는 거대한 크루즈선

발레타 Valletta, 몰타 Malta - 석양
1.골목이 점점 익숙해져 더 깊숙이 들어가 보기로 했다.고양이가 차 밑에서 사람들을 훔쳐보는 한적한 길을 걷다 보면미로처럼 꺾이고 꺾일 때 마다 골목의 숨겨진 모습이 드러난다. 2.이정표 대신 방향을 가리키는 성상의 손짓을 따라가다보면발레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Madonna tal-Karmnu basilica를 볼 수 있다.골목 위 하늘로 솟아오른 거대한 돔의 일부만 보았을 뿐인데 굉장히 압도적이다.그러고보니 '론리플래닛 몰타 Lonely planet Malta' 표지 사진이 바로 이 바실리카이다. 의외로 사람들에게 유명하지 않은지, 아니면 대로에서 몇 블럭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찾는 사람이 많지 않다.예배 의자에 편안히 앉아 시간을 천천히

마샬슬로크 Marsaxlokk, 몰타 Malta - 이토록 파랑
1.뭐랄까...알록달록한 작은 배들이 공기 중에 무수히 둥둥 떠있는 것 같다.하늘과 바다가 같은 색이라, 마치 신기루처럼 이 많은 배들이 하늘 어디쯤에 매달려 있는 듯 하다.마샬슬로크 Marsaxlokk의 첫인상은 굉장히 이국적이다.적당히 시야가 탁트인 아담한 어촌 마을인데펄럭이는 야자잎과 어선들마다 칠해진 아프리카풍의 선명한 노란색이 마치 유럽이 아닌 북아프리카 어느 해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2.일요일마다 어시장이 열린다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한산하다.동네 어르신은 한쪽에서 낚시로 잡은 물고기 손질을 하고 있고,오전이라 아직 관광객도 많지 않다.그래도 작은 시장이 열려 이런저런 소소한 구경거리는 된다.바람에 나풀거리는 커다란 천조각들도 왠지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