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PERBARRAKKAGARD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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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타 Valletta, 몰타 Malta - 여행 마무리 Upper Barrakka Gardens II

발레타 Valletta, 몰타 Malta - 여행 마무리 Upper Barrakka Gardens II

Homo Narrans|2017년 9월 3일

1.발레타에서의 마지막 저녁 무렵. Upper Barrakka Gardens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낸다.여기는 언제나처럼 편안하고, 사람들은 여유롭다. 2.며칠동안 정박해 있던 거대한 크루즈선도 오늘이 마지막인 모양이다.승객들이 하나 둘 크루즈로 오르고 선원들도 분주하게 출항준비를 한다. 이렇게 거대한 크루즈선을 가까이 보기가 쉽지 않은데 재밌는 구경거리다.승객들을 모두 올리고, 다음 출항을 위한 부재들도 싣고, 준비시간이 상당히 길다.어스름이 내려앉아 간간이 등이 켜질 무렵까지 출항준비는 계속된다. 3.한참이 지나고서야 마침내 밧줄을 풀고 스크루가 세차게 물보라를 일으키니 거대한 선체가 천천히 움직인다.빙판 위에서 조용히 미끄러지는 것처럼 부드럽게 부드럽게. 천천히 움직이는 거대한 크루즈선

발레타 Valletta, 몰타 Malta - Upper Barrakka Gardens I

발레타 Valletta, 몰타 Malta - Upper Barrakka Gardens I

Homo Narrans|2017년 6월 23일

1.Upper Barrakka Gardens으로 들어서면 아주 크진 않은 적당한 크기의 분수대와, 그늘을 드리운 나무와, 키작은 꽃이 어우러진 아담한 정원을 마주하게 된다.그곳에는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들과 느릿느릿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세상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원 한켠 카페 테이블 위에서 고양이가 무심한듯 한가롭게 낮잠도 자고,벤치에 앉아 재잘거리는 꼬마들 앞으로 비둘기떼가 부산스럽게 돌아다닌다. 2.그랜드 하버Grand Harbor와 세인트 안젤로 요새Fort St. Angelo가 굽어보이는 이 풍경은 예쁘기도 하고 꽤나 신비스럽다.콘크리트 건물 색에 익숙한 내 눈에 비춰진 라임스톤 빛깔의 쓰리 씨티즈Three Cities의 모습은 뭔가 묘하다.특별한 지붕색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