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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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타 Valletta, 몰타 Malta - 카페 코르디나와 St. John's Co-Cathedral

발레타 Valletta, 몰타 Malta - 카페 코르디나와 St. John's Co-Cathedral

Homo Narrans|2017년 7월 3일

1.다시 발레타의 아침은 활기차다.사람들은 어제와 같고 거리는 쨍한 하늘만큼 더 밝아졌다.여행 3일째. 호텔 근처 골목길이 한 결 익숙하다. 2.1837년에 문을 연 카페 코르디나 Caffe Cordina. 리퍼블릭 광장 Republic Square 맞은편에 있는 멋스런 카페다.발레타 명소로 사람들이 한 번 쯤 멈춰서는 곳이라 사람들이 늘 북적거린다.간단한 아침 메뉴도 있고 저녁 7시쯤까지 영업하는 듯 하다.내부엔 커다란 바가 있어 간단히 서서 먹고 갈 수도 있고,테이블에 앉아 시간을 보내다 갈 수도 있다. 3.카페에 들어가 아담한 테이블에 자리잡고 라떼랑 말티즈 파스티치 Maltese Pastizzi를 주문했다.파스티치....우리가 흔히 아는 일종의 페스트

임디나 Mdina, 몰타 Malta - 세련된 귀족 도시

임디나 Mdina, 몰타 Malta - 세련된 귀족 도시

Homo Narrans|2017년 7월 2일

1.날씨가 아주 쨍하다.발레타 시티 게이트 아래 종합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그렇게 오래지 않아 임디나까지 갈 수 있다.도심을 벗어나 조금 탁트인 풍경이 보이는가 싶더니, 저 멀리 조금 높은 대지에 솟아오른 성채가 멀리서 보이기 시작한다.몰타섬 거의 한 가운데 있는 임디나는 발레타로 수도가 이전되기 전까지 오랫동안 몰타의 수도였다. 2.보기에도 정말 튼튼하고 우람한 성채 입구까지 깊은 해자를 가로질러 돌다리가 뻗어있다.햇살이 반사되어 그런지 성벽이 유난히 밝게 빛나 노란 라임스톤이 오히려 하얗게 보인다.임디나도 성채 안은 걷기 좋은 골목이 많다.발레타의 골목과 또 분위기가 달라서 이곳은 굉장히 매끈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있다

발레타 Valletta, 몰타 Malta - 저녁과 밤 사이 I

발레타 Valletta, 몰타 Malta - 저녁과 밤 사이 I

Homo Narrans|2017년 6월 25일

1.구름이 껴 낮동안 쨍한 하늘을 볼 수는 없었는데,덕분에 해질무렵이 되니 발그스름한 구름이 하늘에 껴있다.바람도 선선해 걷기 좋은 시간. 2. 그랜드 하버가 내려다 보이는 목 좋은 벤치에 앉아 다들 저물어가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낮에는 밝은 모래색이었던 라임스톤도 저녁무렵엔 노을 빛을 받아 옅은 핑크색으로 변한다.그러다가 할로겐등이 하나 둘 켜지면 이번엔 따뜻한 노란색으로 바뀌고,파도도 없는 그랜드 하버 위로 그 불빛이 반사되어 모든 곳을 밝게 채운다. 3.관광객이 빠져나가고 가게가 문을 닫은 저녁무렵, 발레타의 골목은 유난히 한산해 보인다.아주 오래된 도시와 골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적막이 있다. 완전히 어두워지기전 늦은 저녁하늘이 왠지 낮보다 더 파랗게 보

비토리오사 Vittoriosa, 몰타 Malta - 세 개의 도시

비토리오사 Vittoriosa, 몰타 Malta - 세 개의 도시

Homo Narrans|2017년 6월 24일

1.페리도 있지만 몰타 전통 나룻배를 타고도 그랜드 하버Grand Harbor를 건너갈 수 있다.서너명이 탈 수 있는 작은 배라 호기심에 승선. 편도 2유로면 5분만에 '쓰리 시티즈Three Cities'까지 건너갈 수 있다.수면을 낮게 스치듯 달리는 기분이 제법 시원하다.비토리오사Vittoriosa, 센글리아Senglea, 코스피쿠아Cospicua. 발레타를 마주 보고 있는 세 개의 도시. 원래는 서로서로 떨어져 있었는데 도시 규모가 커지면서 자연스레 경계가 붙어버렸다. 2.발레타와 비슷하면서도 또 분위기가 다르다.아무래도 발레타는 관공서도 몰려있고 관광지 분위기가 다분한데비토리오사의 골목은 좀 더 차분하고 간결해 보인다.크게 시끌벅적하지도 않고, 한결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