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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0월 16일 키움:KT 준PO 1차전 - ‘임지열 쐐기 홈런’ 키움 8-4 승리

키움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6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키움은 KT에 8-4로 승리했습니다. 이강철 감독, 엄상백 강판 늦었다 키움은 1회말부터 3회말까지 매 이닝 1득점에 성공하면서 3-0으로 앞섰습니다. KT 선발 엄상백이 체인지업 제구가 잘 듣지 않는 약점을 파고들어 매 이닝 2루타를 치며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의 투수 교체도 늦었습니다. 키움이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후 김혜성이 2루타로 출루했을 때가 엄상백 강판의 1차 적기였습니다. 후속 타자 푸이그가 첫 타석에서 엄상백에 중월 2루타를 기록했었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이강철 감독은 엄상백을 그대로 마운드에 두었고 푸이그의 우전 적시타로 3-0으로 벌어졌습니다. 이강철 감

[관전평] 11월 7일 LG:두산 준PO 3차전 - ‘야수진 공수 졸전’ LG, 3-10 참패로 탈락

LG가 야수진이 공수에 걸쳐 한심한 경기력을 정규 시즌과 마찬가지로 되풀이하며 2021시즌을 마감했습니다. 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단 한 번도 리드하지 못한 채 3-10으로 참패해 1승 2패로 탈락했습니다. 김현수-문성주 침묵 속 잔루 남발 LG 타선은 9안타 6사사구에 상대 실책 2개를 묶었으나 3득점에 그치며 무려 13잔루를 양산했습니다. 0-1로 뒤진 1회말 2사 1, 2루에서 유강남의 우전 적시타로 1-1 동점에 성공했으나 이어진 2사 만루 역전 기회에서 김민성이 바깥쪽 낮은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잔루 남발의 시발점이었습니다. 2회말에는 안타 없이 만든 2사 1, 2루 역전 기회가 김현수의 좌익수 플라이로 무산되었습니다. 김현수는 5타수

[관전평] 11월 5일 LG:두산 준PO 2차전 - ‘켈리 5.2이닝 비자책’ LG 9-3 대승

LG가 기사회생하며 준플레이오프를 최종 3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5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산에 9-3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민성 결승타 포함 4타수 4안타 LG 타선은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채은성의 우익선상 2루타로 비롯된 1사 3루 기회에서 문보경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선취 득점에 실패하면 경기 흐름이 꼬여 패배해 탈락할 수도 있었으나 김민성의 깨끗한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올렸습니다. 김민성은 결승타 포함 4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 1사구의 100% 출루로 전날의 부진을 만회했습니다. 4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강남의 좌전 안타를 기점으로 하위 타선이 포함된 4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

[관전평] 11월 4일 LG:두산 준PO 1차전 – ‘김민성 침묵-정주현 실책’ LG 1-5 완패

LG가 가을야구 첫 경기 만에 벼랑에 몰렸습니다. 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두산에 1-5로 완패했습니다. 도루 허용과 포일 등을 기록한 포수 유강남을 비롯해 야수진의 질 낮은 경기력을 감안하면 점수 차가 더 벌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일 정도로 내용이 엉망이었습니다. 큰 경기에는 더욱 위축되는 LG 선수들의 나약한 멘탈을 감안하면 준플레이오프 2차전으로 LG의 2021시즌은 막을 내릴 듯합니다. 수아레즈 강판, 실점 허용 직결 선발 수아레즈는 4.2이닝 4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선발의 무게감에서 수아레즈가 최원준에 앞선다는 전망이었으나 수아레즈의 제구가 전반적으로 높아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LG 타선의 허약한 득점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