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영화를 본 후의 개인적인 감상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새해가 밝고, 연수 휴강 이틀째인 저의 하루. 아무래도 그냥 방안에 짱박혀 책만 읽는 것보단 조금은 문화생활을 하자싶어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당연 혼자... 절대 영화를 혼자 보지 않겠노라고 약속했지만 지루함 앞에선 그딴거 없... (ㅠ) 그래서 뭘 볼까 하다가 보고싶은 영화가 2가지 있었습니다. 하나는 마다가스카의 펭귄, 그리고 테이큰 3. 이 둘중에 고민을 하다가 마다가스카의 펭귄을 보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즉슨, 『평일 오전부터 만화영화를 보러 올까? 테이큰이야 길게 상영할테고이런 만화 극장판은 일찍 내리니까 이걸 먼저 보자!』 해서 마다가스카의 펭귄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