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느영화제
Posts
3 posts
음미할수록 넘쳐나는 영화,<피아니스트>(2001)
*이 글은 오로지 스포일러 뿐입니다. 이 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2012)로 유명한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한 영화다. 50대에 찍은 영화인데도 그녀는 놀랍도록 아주 젊고 아름답다. 미카엘 하케네가 감독한 이 영화는 2001년 54회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부문을 석권했다. 남우주연상 까지는 왜 받았는지 잘 모르겠다. 물론 훌륭히 연기해냈지만, 배역의 비중이 크지 않고 언제나 그렇듯, 그해 다른 훌륭한 영화가 많았던데다 거의 모든 영화의 주역은 남자이기 때문이다. 남자 주인공인 브누와 마지멜은 줄리엣 비노쉬(영화 의 주인공)의 남편으로 현재는 더 유명한 것 같다. 유럽에서 계속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젊은 날 이후 세계적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 내용 있습니다. 1. 알랭 레네... 얼마만에 듣는 이름인가. 그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내 기억 속에는 여전히 의 감독으로만 박혀 있는 이름. 따라서 그의 작품 세계를 또렷이 이해할 만한 무언가가 내 안에 존재하지는 않았던 듯 하다. 사실상 그의 영화를 처음 보는 것과 마찬가지의 느낌으로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게다가 무려 90세의 노장이 발표하는 작품명이 라니! 도대체 이건 무슨 선언인가. 2.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작품은 하나의 제의(祭儀)다. 배우들이 초대되는 순간은 클로즈업으로 짤막하게 인서트되며 시작하고, 그들이 저택에 도착하는 순간 역시 마찬가지다.

120714 KOFA 아주 특별한 여행 Le voyage extraordinaire The Extraordinary Voyage (2011)
120714 KOFA 아주 특별한 여행 Le voyage extraordinaire The Extraordinary Voyage (2011) 멜리어스의 작품세계와 17년만에 복원되는 달세계 여행의 과정을 담담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시대를 이끌었던 영화천재와 그를 기리는 후대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