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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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 DCEU의 잔해, DC는 어디로 가나?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슈퍼맨 2 도너 컷’과 같은 운명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DCEU(DC Extended Universe)의 2017년 작 ‘저스티스 리그’를 잭 스나이더 감독이 재촬영 및 재편집을 거쳐 지난해 공개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는 잭 스나이더 감독이 중도 하차하는 바람에 조스 웨던이 감독을 맡아 재촬영 및 후반 작업을 했습니다. 잭 스나이더가 크레딧에 감독으로 남아 있으나 그의 의중과는 거리가 먼 결과물이 된 ‘저스티스 리그’는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참패했습니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팬들의 강력한 열망으로 인해 ‘저스티스 리그’ 개봉으로부터 4년 만에 탄생한 감독판입니다. ‘저스티스 리그’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1980년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DID U MISS ME ?|2021년 3월 22일

드디어 우리에게 당도한 전설의 1군. DC 유니버스의 전화위복. 잭 스나이더의 결초보은. 4년여동안 소문만이 무성하던 바로 그 영화. 4시간짜리 영화라 꽤 긴 편인데, 본편 보다도 이 영화의 뒷이야기가 훨씬 더 길고 길고 또 길다. 작품 자체의 완성도와 그 호오를 떠나서, 영화 역사상 이런 제작과정을 거쳤던 작품이 또 있었나 반추하게 되는 작품. 내가 봤을 땐 지금까지도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봐라, 다른 곳도 아니고 할리우드에서 한 번 통제권을 잃었던 감독이 몇년 지난 뒤 다시 돌아온다? 이미 거하게 흥행 죽쒔던 블록버스터가 완전히 다른 영화로 재탄생해 다시 만들어진다? 거대 스튜디오의 관심과 계산이 아니라, 오로지 팬들의 집념과 사랑으로 이런 대형 상업 영화가 다시 공개된다? 이거 다

레이 피셔와 DC 영화 수뇌부와의 불화가 대단하긴 한가보네요.

오늘 난 뭐했나......|2021년 3월 2일

레이 피셔는 저스티스 리그를 통하여 사이보그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저스티스 리그의 만듦새가 정말 좋지 않아 말이 좀 나온 것이 사실이긴 하죠. 그런데, DC 수뇌부와의 갈등이 매우 심각하긴 한가 봅니다. 월터 하마다를 필두로 한 인물들이 레이 피셔의 영화 참여 거부에 따라 레이 피셔를 "플래시"에서 하차 시킨 것이죠. 그리고 레이 피셔는 자기를 완전히 잘라낼 수도 있다고 판단했나 봅니다. 트위터에서 아주 불을 뿜었더만요. 다만 이번에는 와이어지에서 나온 기사인, 플래시에서 사이보그 배역을 빼는 것이 자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아니라는 쪽으로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긴 합니다. 다만, 그 외에도 월터 하마다에 대한 비난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컷 샷 바이 샷

DID U MISS ME ?|2020년 8월 24일

DC 팬돔 이벤트를 통해 드디어 공개된 스나이더컷 예고편. 뭔 놈의 영화가 4년 간격으로 두가지 판본이나 나오나 싶지만 어쨌거나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영화이니 이제는 그냥 이해하련다.사실 그럼에도 여전히 별다른 기대는 안 되고 있는 중. 잭 스나이더 연출 스타일의 한계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다만 실제 스나이더컷의 퀄리티가 좋든 나쁘든, 예고편만 두고 본다면 조스 웨던 판본과는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될 것처럼 보이긴 한다. 아, 예고편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을 배경음악. 꽤 잘 선곡한 것처럼 보인다. 마블과 달리 애초 DC의 영웅들은 신과 비견되는 경우가 많고, 원작의 실제 기조 자체도 일종의 신화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하여튼 선곡은 잘한 듯 함.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