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LAND
Posts
9 posts아이슬란드-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전에서 엄청난 수비축구를 보여주었던 아이슬란드. 16강 진출을 위해서 나이지리아는 잡아야 한다는 자각이 있는지 공격에 훨씬 더 적극적이다. 그렇다고 해도 그 수비력이 어디 가는게 아닌지라 나이지리아의 최고강점인 속도에 완전히 브레이크를 걸고 나이지리아는 공격다운 공격을 못하고 있다. 유효슈팅은 고사하고 슈팅 자체를 못했다니ㄷㄷㄷ 전반전까지 분위기는 아이슬란드가 압도적인데, 아이슬란드의 공격도 2% 모자라서 득점이 없다. 후반전에도 아이슬란드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거의 9백으로 하는거 같았지만 단순히 인해전술 수비가 아니라 진짜 톱니바퀴 맞물리듯이 딱딱 들어맞는 수비가 장난이 아니었다. 거기다 선수들이 다들 떡대가 좋아서 육탄방어로 나가면 공이 지나가질 못하더라. 영화감독님 골키퍼는 진짜 갓핸드. 메시의 PK도 그랬지만 절묘한 코스로 들어오는 그 크로스/슛을 막아내는 경이로운 반사신경은 진짜 ㅎㄷㄷ 그 자체. 아이슬란드가 골결정력만 좀더 있었으면 이겼을지도 모르는 그런 경기였다. 무슨 결승전 치루듯 혼신의 힘을 다 한 경기 같았다. 크로아티아와 나이지리아와 붙는 경기도 크게 기대된다. 아이슬란드 16강 가즈아!!!!

아이슬란드 여행을 마치고..
좋은 곳이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자연이 아름다운 곳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여행기는 시간되면 천천히 써야 할 것 같네요..사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곳이라.. 다만, 여기서 살라고 하면 저는 안 될 것 같아요..서울 도착하니 뭔가 마음이 편해지네요.. 피곤했지만 즐거운, 그러면서도 종종 무서움을 느꼈던 그런 여행이였습니다..

130727-130801, Iceland
드디어 이번 여행의 최고 목적지였던 아이슬란드에 도착했습니다.Reykjavik 공항에 내리자 생각보다는 작은 규모였지만.. 생각해보면 이곳은 대한민국만한 땅넓이에 고작 30만명이 살고 있을 뿐이니.. 그야말로 휑합니다. 저기 보이는것이 공항 본청사.제 등 뒤쪽으로는 렌트카 회사들이 많습니다.저도 미리 예약해둔 렌트카를 찾아서 수도인 Reykjavik으로 향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중의 하나로 꼽힌다는Hallgrimskirkja 교회를 제일 먼저 찾았습니다. (그렇습니다. Reykjavik에서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Hallgrimskirkja에선 확실히 느끼셨을 겁니다. 다른나라 여행기와 달리 이 나라 여행기는 표기 그대로 적으려는 참입니다.... 정확한 발음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