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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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삭막했던 취미 카메라 이야기
그저께 토요일에 비도 내리고 해서 그냥 방구석에서 블로그 업데이트나 하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요.오후 늦은 시간이 되니까 비가 그치고 잠깐 햇살이 비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정말 잠깐이었지만 멋진 모양이 연출되기에 카메라를 들고 찍어두었습니다. 바람 덕분에 빠르게 지나가는 구름이라 이런 장면이 오래 연출되지 않았기에 후다닥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작동을 멈추더니 에러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rr 30]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이 증상은 대부분 셔터, 셔터 막이 작동하지 않는 증상에 나타나는 것으로, 운이 나쁘면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하더군요. 할 수 없이 아이패드로 증상을 찍어두었습니다.전원을 다시 켜보고 배터리를 뺏다 넣었다를 해봤지만 역시 촬영이 안되어

타마코 마켓 3화, 훈훈하고 좋네
역시 쿄애니 답다고나 할까, 케이온쪽 작화팀은 역시 여캐들 표현하는걸 아주 제대로 알고 있는 듯. 훈훈함 MAX 3화가 되서야 겨우 캐릭터 소개라는걸 하는 점에 있어선 뭔가 애니 자체가 마이페이스라고나 할까 뭐 그런 점도 좋아하긴 하지만 어쨌든간에 이번 3화에선 살짝 모습만 드러냈던 캐릭터 '시오리'를 다루는 훈훈하고 (여자들의) 우정넘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뭐, 그 캐릭터 소개라는 것도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하는 자기소개를 빌린 형태였지만 말이죠... 근데 여기서 미도리는 같은 반이 아니라서 소개를 들을 수가 없었다는게 아쉽 ㅠㅠㅠㅠㅠ 뭔가 땅꼬마 같은 캐릭이 있지만 쟨 필요없다고 여튼 훈훈했습니다. 정말 지나칠 정도로 훈훈해서 케이온 작화팀이 여성으로 짜여져있구나

2011년 8월 북큐슈 여행기 18 - 하카타에서 사세보로 이동
벳푸-사세보 직통 열차가 없는 관계로(...) 하카타까지 온 뒤 사세보행 열차로 갈아타기 위해 대기중이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다른 열차들이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합니다. 783계 차량의 한 쪽 운전실입니다. 모양이 좀 요상한(...) 이유는 이게 복합열차로 운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맞물리는 위치라서;; 783계의 특징은 전 차량이 앞뒤 절반으로 나뉘어 각각 A실/B실로 사용되는 구조입니다. 이 차량은 A실은 그린샤(특실), B실은 일반실 지정석이군요. 그린샤가 없는 차량은 상황에 따라 지정석/자유석, 지정석/지정석, 자유석/자유석 등으로 바뀝니다. 회송차량이었네요. 다시 회송대기를 위해 역사를 빠져나갑니다. 역 남쪽에서 다른 차량이 들어옵니다. 하카타발 오오이타행(쿠루메, 유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