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북큐슈 여행기 18 - 하카타에서 사세보로 이동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8월 15일 |
벳푸-사세보 직통 열차가 없는 관계로(...) 하카타까지 온 뒤 사세보행 열차로 갈아타기 위해 대기중이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다른 열차들이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합니다. 783계 차량의 한 쪽 운전실입니다. 모양이 좀 요상한(...) 이유는 이게 복합열차로 운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맞물리는 위치라서;; 783계의 특징은 전 차량이 앞뒤 절반으로 나뉘어 각각 A실/B실로 사용되는 구조입니다. 이 차량은 A실은 그린샤(특실), B실은 일반실 지정석이군요. 그린샤가 없는 차량은 상황에 따라 지정석/자유석, 지정석/지정석, 자유석/자유석 등으로 바뀝니다. 회송차량이었네요. 다시 회송대기를 위해 역사를 빠져나갑니다. 역 남쪽에서 다른 차량이 들어옵니다. 하카타발 오오이타행(쿠루메, 유후
2013-366. (티스토리 알림) 2013.8.23~27 일본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21) 추억을 잊지 못하고 1년 반만에 다시 찾은 코베의 밤거리.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3년 11월 7일 |
2013. 8. 23~27 일본 아이치&칸사이 여름휴가 (21) 추억을 잊지 못하고 1년 반만에 다시 찾은 코베의 밤거리. (하단 링크를 클릭하시면 티스토리 블로그에 업로드된 나고야 여행기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2013. 11. 6
2012. 후쿠오카 여행기 - 8. 유후인을 가다 (2)
By 수륙챙이 | 2012년 9월 12일 |
긴린코 호수로 가는 길을 계속 산책하는 중입니다.. 아까 토토로가 전시되었던 곳 이름이.. 돈구리노 모리네요.. 골든위크인데 사람이 별로 없네..라고 생각했는데.. 긴린코로 가는 길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_-.. 오사카의 출근시간보다는 훨씬 못하지만.. 일본 관광지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 적은 별로 없어서.. 조금 걸어서 긴린코 호수로 왔습니다.. 아침 안개가 낄 때 와야 가장 아름답다던데.. 오후에 오니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잉어들도 좀 보이고.. 주변 산책하는 사람들도 좀 보이고.. 뭐 특별한 호수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주위를 돌아보다가 유후인 food station 이라는 곳에 들렀습니다.. 뭐 신기한거 좀 파나 들어갔는데.. 사람도 많고 정
떡도 먹어본 사람이 더 잘먹는다지만, 일본여행은 쉬웠어요.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4년 5월 28일 |
여기는 칸다역 남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거리. 저번에 한 번 와봤기 때문에 내리자마자 그리운 느낌이 확 들어서 찍어봤습니다. 이번 여행은 갑자기 삘받아서 간 것 치고는 심신 공히 얻은 게 많았어요. 굿즈를 마구 질렀기 때문에 얻은 게 많았다는 게 아니고...치유(?) 받았다고 해야하나, 나중에 뭘 해야할지 머릿속에서 조금씩이나마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힘들지만 정말 가길 잘 한 여행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 이걸 보고 와서 만족한 것도 있고 말이죠. 아키바 어딜 가도 좋아하는 것으로 잔뜩 뒤덮여 있었기 때문에 계속 기분이 업되어 있었습니다. 자기만이 아니라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에 기뻐하고, 물건을 사고, 행복해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확실히 보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