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첫타자는 하루카. 하루카밖에 없다. B랭크에서 엔딩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엔딩을 빨리 봤다. 1이나 2, OFA를 생각하면... 스토리 자체는 평소의 하루카대로 왕도에 평이한 스토리. 그렇지만 하루카다워서 좋았다. 내 생각이지만, 하루카는 평소의 밝은 모습이나 긍정적인 모습보다는 다소 자신감이 없고 불안한 모습을 보일 때가 더 끌리고 매력적이다. 간만에 하루카뽕을 가득 채웠다. 오늘 먹은 의상인데, 정말 예쁘다!!! 게임성은 L4U의 증량판 같은 느낌으로 똥겜은 똥겜이긴 한데, 의상이나 순간순간 짓는 표정을 보면 그래픽만큼은 예쁘게 잘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