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NTERBR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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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의 뮤직비디오

세기말의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보기 염세적이고 퇴폐적인 깡패 음악가 Carpenter brut와 세기말, 반기독교 주의 느낌의 아트가 만났다. 마치 기독교 좆까라고 말하는 듯, 거칠고 이단적이고, 사악하게 달려나가는 뮤직비디오. 이런 80년대 촌스런 음악 스타일이 현대 청년의 피를 끓게 만들 줄 누가 알았을까. 솔직히 베이퍼웨이브 표방한 뮤직비디오 중에 가장 맘에 드는데, 그 이유가 단순히 신나기 때문이다. 베이퍼웨이브를 유쾌하게, 혹은 패러디식으로 써먹은 것에 반에, 아예 이미지를 극단으로 밀어붙인 케이스이기 떄문. 로드리게즈가 폭주했을 때 이런 게 나오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심각하다. 반기독교를 상징하는 역십자를 (실은 아닌 거 앎. 다만 세간에 '반

DogNaut

1. 사람이 부릴려고 개가 역으로 사람을 몰살시킨다는 이야기. 싸우는 부분에서 서로 짖는 모습이 강조되는데, 판가르기 싸움을 가장 보편적인 암시로 보여준 것이다. 위기고 뭐고 결국 서로 진지하게 상황을 다시 돌려다 볼 생각은 안한 채, 그저 짖고 헐뜯는 것 밖에 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는 개의 결점이며, 사람이 개를 부릴려고 개에게 지능을 넣었으니 있을 수 밖에 없는 문제다. 2. 비관적인 부분이 좀 과장되었단 느낌이 든다면, 사실이다. 하지만 그걸로 이 애니메이션을 비난하긴 뭐하다. 비난하기 전에 Carpenter Brut가 선사하는 신나는 세기말 곡이 흐르는 이상, 작가가 멀쩡한 세계를 그려낼 거라는 생각은 접었어야 하는게 맞으니까. Le perv는 invasion AD 다음으로 가장 세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