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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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12일째, 호치민 날씨 뗏 설날 명절 맞이 한창! 알아둘 점
베트남 여행 12일째, 호치민 날씨 뗏 명절 맞이 한창! 알아둘 점 지난 8일에 떠나서 베트남 여행 12일째입니다. 다낭, 호이안을 거쳐서 호치민에 도착했어요. 이제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이번은 일하고 여행도 즐기다 보니 체력이 많이 지쳐갑니다. 그래도 떠나면 마냥 좋은 사람인지라 덜 자도 피곤해도 좋습니다. 하하하 다낭의 선선하니 맑고 때론 비오면서 춥던 날씨와 달리 호치민 날씨는 건기라서 4일째 비는 전혀 없고 한낮은 덥고 저녁은 돌아다니기 최적 날씨입니다. 더울지라도 습도가 거의 없는 건기 여름 날씨라서 찝찝하진 않아요. 그래도 땀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햇살이 강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시고 모자, .......

요며칠 사이의 근황
1. 요새 집 밖을 나갈 때마다 평균 다섯 번은 멈춰서는 것 같다. 시장 아줌마들, 쎄옴 아저씨들, 돌아다니는 아는 사람들, 내 존재를 알고 궁금해했던 모르는 사람들. 눈만 마주치면 붙잡는데 재밌는 건 하는 얘기가 기본적으로 똑같다. 설인데 고향에 안 갔냐(사실 이것 때문에 다들 날 보자마자 놀란다), 한국은 언제 돌아가냐, 혼자 nha khach(내가 사는 숙소)에 있는 거냐, 부모님 그립지 않냐, 치료사는 돌아갔냐, 통역은 다시 오냐. 녹음기마냥 똑같이 대답하고 chuc mung nam moi, an tet vui ve 한 번 해드리면 매우 만족스럽게 대화 종료. 2. 한 2주 전부터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이전 글에 썼지만, 이번 주의 여린현은 진짜 미어터진다. 특히 젊은이들이 엄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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