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 : 테스트, 전시, 만남, 모임By MAIZ STACCATO | 2024년 3월 3일 | 만화/애니3월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바빠진다는 이야기죠. 다음주부터 드디어 시작되겠네요! 화요일은 요즘 열심히 작업중인 신작의 테스트를 했습니다. 테스트 참여자들 전원의 평가가 매우 좋아서 감사했어요. 마지막까지 분발해야겠네요. 수요일은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 방문. 여친님이 사전 등록을 해둔 덕분이었지요. 새로운 분야(?)의 전시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넓은 범위를 다루고 있더라고요. 게임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목요일에는 청강대학교 김정선 교수님, 금요일에는 20년차 1인개발자를 만남. 각자 좋은 이야기가 많이 오갔습니다만...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네요. 여러 새로운 기회가 많습니다. 토요일은 트레바리 씀에세이 모임.......모임(38)트레바리(30)블챌(86)게임테스트(2)3월1주(1)게임기획자(37)주간일기(169)N잡러(36)기회(10)전시관람(23)트레바리) 씀에세이 2403By MAIZ STACCATO | 2024년 3월 2일 | 만화/애니씀에세이 두번째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책은 '패배의 신호'였어요. 아무래도 사강의 책이라서 그런지 대부분 연애 이야기를 써오셨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첫 연애의 이별을 통해 반성하는 느낌의 글이 많았습니다. 일단 뜬금없이 놀랐던 것은 다들 연애 경험이 많다는 점이었는데요, 제 주변에는 모태솔로가 많거든요. 16명이나 되는 분들이 저마다의 연애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저같은 오타쿠, 게이머, 너드들을 제외하면 다들 연애들을 잘 하고 계신것 같았어요. 이번 모임은 중간에 번개가 없어서 맴버분들이 익숙치 않다보니 글만으로는 어떤 분인지 잘 기억이 안났는데, 모임을 두번째 참가하다보니까 각각의.......씀에세이(8)독서모임(15)모임(38)에세이모임(4)주말모임(2)트레바리(30)패배의신호(3)모임후기(40)트레바리) 씀에세이 2402By MAIZ STACCATO | 2024년 2월 3일 | 만화/애니새로운 트레바리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씀에세이라는 모임인데, 책을 읽고나서 독후감이 아닌 에세이를 써가고 각자의 글에 대해서 감상을 나누는 모임이었어요. 독서모임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네요. 첫번째 책은 GRIT이었는데요, GRIT에 대해 긍정적인 분들, 부정적인 분, 자신의 삶에 빗대어 표현하는 분 등 다양한 모습이 보여져서 더욱 좋았습니다. 원래는 3시간 모임이었는데 3시간 50분이나 지나버렸더라고요. 타인의 글에 또다른 타인이 피드백하는 내용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모임에 참여하는 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다만 한달에 한번은 좀 아쉽긴 하네요. 빨리 다음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어져요. 오늘 뵌 분.......그릿(4)주말오전모임(2)모임(38)트레바리(30)모임후기(40)씀에세이(8)씀에세이단단(4)GRIT(3)트레바리) 퍼스널브랜딩 2401By MAIZ STACCATO | 2024년 1월 27일 | 만화/애니트레바리 퍼스널 브랜딩 모임의 마지막 정기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책은 캐릭터 분석서였어요.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 만드는 법' 책이 미묘해서 어떤 대화가 오갈까 싶었는데, 서로에 대해서 빅5 키워드로 첫인상과 비교하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책 이야기는 별로 못했는데 그것만으로도 시간이 훅훅 가버렸어요. 저는 성실성, 질서, 겸손함, 자제력이 높아보인다는 평가였는데요, 의외로 온유함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추가로 충동성이 거의 없어 보인데요. 사실 누구보다도 충동적이라고 생각해서 이 이야기에 대해서도 많이 의외였네요. 저는 재미있어 보이는 일이면 달려들거든요. 오늘이 마지막 모임이라서 뒤풀이를 할.......생생하게살아있는캐릭터만드는법(3)모임후기(40)함께성장퍼스널브랜딩(1)독서모임(15)모임(38)트레바리(30)함께성장(11)퍼스널브랜딩(20)First1234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