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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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 / Silence (2016년)

사일런스 / Silence (2016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7년 3월 6일

감독마틴 스콜세지출연앤드류 가필드, 아담 드라이버, 리암 니슨개봉2016 이탈리아, 멕시코, 미국 모태신앙이라 종교는 천주교인이지만,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또 아프다는 핑계로 냉담자에 더 가까울 정도로 성당과는 담을 쌓고 살아 왔는 데요. 그래도 수녀님과 신부님을 생각하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은 그만큼 빚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신부님의 경우 어렸을 때는 자신을 돌보지 않고 가난한 사람들만 챙기다가 돌아가신 본당 신부님이 떠오르고, 수녀님의 경우 제가 이름 모를 병으로 사경을 헤맬 때 기도를 해주시던 모습이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특히 수녀님의 경우 춘천 종합 병원에서 40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서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던 그날, 어머님이 수녀님을 모셔와서 기도를 청했는데 기적적으로

사일런스 - 신앙과 배교 사이, 구원은 어디에?

사일런스 - 신앙과 배교 사이, 구원은 어디에?

※ 본 포스팅은 ‘사일런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파견된 예수회 선교사 페레이라(리암 니슨 분)가 배교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그의 제자 로드리게스(앤드류 가필드 분)와 가루페(아담 드라이버 분)는 일본에 잠입합니다. 두 사람은 목숨을 걸고 선교에 나섭니다. 다이묘 이노우에(잇세 오가타 분)는 천주교 신자들을 교묘하면서도 잔혹하게 박해해 로드리게스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마틴 스콜세지의 작품 세계 ‘사일런스’는 일본의 소설가 엔도 슈사쿠의 1996년 작 소설 ‘침묵’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아 영화화했습니다. 17세기 일본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던 신부가 체포된 뒤 배교를 강요받는다는 줄거리입니다. 이탈리아 이민자 집안 출신인 마틴 스콜세지 감

사일런스

사일런스

FENRIR FAR EAST BRANCH|2017년 3월 4일

뛰어난 완성도와는 별개로 종교와 일본 역사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한테는 살짝 어려운 영화.동안 미남에 모델핏 갓양남 앤드류 가필드를 보러 온 아가씨 관객너의 이름은 보러 온 혼모노들 저리 가라 할 신앙심 투철한 민폐 교인 관객다들 투덜투덜대면서 나감.나는 대만족. 앤드류 가필드는 10년 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뛰어난 배우임.

사일런스 - 고뇌와 고난이 지배하는 영화

사일런스 - 고뇌와 고난이 지배하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3월 1일

솔직히 저는 이 영화가 아무리 유명하다고 하더라도 개봉이 힘들 거라고 생각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굉장히 미묘하게 나오는 영화들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개봉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로 인해서 이번주 역시 정말 무시무시하게 많은 영화들을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 영화에 관한 기대를 접을 수 없기는 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결국에는 마틴 스콜세지 때문입니다. 그만큼 저는 마틴 스콜세지의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몇몇 영화의 경우에는 좀 미묘하게 나오는 부분들도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상당히 기대가 되는 감독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