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나 다를까, 23화 역시 혹평 일색이긴 하군요. 그런데, 일단 이야기 전개나 캐릭터 붕괴성을 빼놓으면 설정은 의외로 재밌는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23화는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나쁘게 보진 않았지만... 단순히 이야기의 흐름을 즐기시는 분들은 그냥 이번 오리지널은 버리셔야할듯.. 23화 리뷰를 하면서 간간히 얘기해보겠습니다. 이제 이면에 얽힌 진실을 얘기하는 아리토미 하루키. 일단 암부 조직으로써 STUDY란게 있다는 것이 거의 확정이 난것에 쐐기를 박는군요. 사실 이번 23화는 여러모로 22화를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답을 내려고 안간힘을 썼다는게 좀 눈에 보였습니다. 현지에서도 역시 스토리 개연성때문에 까이는 걸 의식한것인듯.. 뭐, 암부치곤 굉장히 '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