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노타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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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지로의 여름 / 菊次郞の夏 / Summer Of Kikujiro (1999)
영화, 만화 속 일본의 소년은 여름 방학이 되면 반드시 어디론가 길을 떠난다. 이유가 어쨌건 일단 떠난다. 이 영화의 꼬마 마사오는 재혼한 엄마를 찾아나선다. 은퇴한 야쿠자는 와이프의 명령으로 이웃집 꼬마 아이 마사오의 여행에 보호자로 동반한다. 기타노 다케시의 험악한 얼굴이 귀여워 보일 정도로 순수하고 착한 영화다. 아픔을 가진 수줍은 소년과 찌든 생활에서 벗어나 활기를 찾은 전직 야쿠자 아저씨가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서로 마음을 열고 우정을 느껴가는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심정적으로 저들의 여정을 응원하게 된다. 영화의 이야기 외에도, 소박한 변두리 지역의 여름 풍경, 잠자리도 날아다니고 딸기 빙수 파는 가게의 현수막도 약한 바람에 하늘거리는 그런 풍경이 좋다. 이 영화의 풍경은 또

소나티네
ソナチネ.1993 20년 전의 영화임에도 그닥 지금과 비교해 크게 젊어 보이지도 않는 키타노 타케시, 테라지마 스스무, 야지마 켄이치, 와타나베 테츠, 오오스기 렌.. 엑스트라 급으로 나오는 츠다 칸지는 좀 새파랗다. 어디서 뭘해도 튀어버리는 배우같지가 않은 키타노 타케시가 거슬리기는 하지만 뭐...영화 전체 분위기가 그러하니 별 상관은 없다. 다행히도 건조하지만 그다지 지루하지는 않다는 것이 큰 미덕. 6.5/10 - 여주인공? 인 코쿠마이 아야 는 에로V시네마 같은것만 찍다가 소나티네로 제 3회 일본영화 프로페셔널 대상 '신인 장려상 및 제 3회 도쿄 스포츠 영화 대상 '여우 조연상'을 수상.(별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대체 한 연기가 뭐가 있다고..) 살짝 주목을 받는듯 했으나 결국 뜨지는 못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