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 2년 동안 국군방송은 딱 이틀 (국군의 날 때 상급부대 지시로 마지못해) 봤는데... 솔직히 말해 위문공연때 누가 연예병사 봅니까 걸그룹보지... 그냥 없애버리십쇼. 아니면 연예병사 뽑을 때 철저하게 정신교육부터 끝내고 차인표 같은 인재들로만 채워 넣던지... 전역한지 4년이 넘었는데도 이래 빡치는데 현역병들 심정은 어떨지. 적어도 사회에 비해 군대는 (그나마) 평등한 곳이라 여겨져 왔었는데 이건 뭐 군대 내에도 빈부격차가 있어. 그리고 뉴스 보니까 금마들한테 해줄 수 있는 최소 징계가 휴가 삭감이던데... 일반병이었음 짤없이 최소 영창 14박 15일이요... 실제론 성군기 위반에 근무지 이탈, 복장 불량, 보안 위반까지 줄줄이 끄집어 내면 영창 15일로는 어림도 없
정치권에서 큰 파문 → 수일내 연예계 & 체육계 파문으로 돌려막기 NLL 터질때에 난 오히려 조만간 연예인이나 스포츠선수 중에서 아주 큰거 한방 터뜨려줄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더라니. 아주 그냥 대빵 거물급들께서 한건 해주셨네(야채 빼고) 용의선상 : 야채, 숫자, 알파벳 등등.. 근데 야채 제외하면 울나라에서 네임드 미녀 여친을 보유한, 전생에 지구를 구한놈들인데
1분/1초 만에라도 화제가 뒤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한 연예가 소식. 바쁜 현대인을 위해 오늘 하루 강한 '이슈'를 한데 모은 [단기속성 연예가]에서 알려드린다.--------------------------------------------------------------------------------------- SBS 현장21, 연예병사 비리 폭로 예고 SBS '현장 21'측이 연예병사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밝혀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현장 21' 측은 2달 여간의 연예병사 취재를 통해 알게된 비리를 폭로한다고 언론에 알렸다. 특히 취재 과정에서 모 연예병사와 직접적인 몸싸움까지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해당 병사의 신원과 그들이 폭로할 비리의 실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완규 “연예사병 불공평, 없어지는게 맞다” 박완규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까지 불거진 연예사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독설가다운 직설화법이었다. 콘서트를 앞두고 만나 음악적인 이야기와 근황을 듣던 중 우연히 연예사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공평'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다. 박완규는 "1월 23일 논산훈련소에 간다. 내 팬이 지난달 입대했다가 23일날 퇴소를 한다. 면회를 가기로 했다. 21살이니 내 나이에 비하면 어린 팬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완규 아저씨~'하며 좋아했던 아이인데 어느새 커서 군대에 갔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부모다. 내 아들도 커서 군대에 갈 것이다. 그렇게 가면 똑같이 적용된 만큼 주어진 일을 해야 한다. 군에 들어가서 누군가와 사귀는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