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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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간의 발트 3국 여행 루트 정리

45일간의 발트 3국 여행 루트 정리

중독...|2016년 8월 24일

애초에 발트 3국 여행 일정을 짤 때 탈린 인-아웃으로 정한 건 여행의 변동성이 많은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다들 발트 3국을 45일간 여행한다고 하니 다들 고작 그 작은 세 나라에서 45일간 뭘 하냐는 반응들이라 시간이 남으면 탈린에서 헬싱키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다녀와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다. 결국 그 45일마저도 결과적으로 나에겐 부족한 시간이어서 발트 3국 밖으로는 다녀오지도 못했지만... 전체적인 그림은 탈린에서 해변을 따라 쭉 내려갔다가 다시 내륙으로 올라오는 코스였고, 여행 계획은 날씨 앱을 보며 가능한 비가 안오는 방향 및 도시로 그때 그때 결정했다. 일반 여행자들보다는 여유진 코스로 보통 한 도시에서 최소 2박 심하면 5~6박, 이동도 체크 아웃-체크 인 시간 사이로 느긋하게 했

[북유럽 여행] 에스토니아 탈린

[북유럽 여행] 에스토니아 탈린

[북유럽 여행] 에스토니아 탈린 발트해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에스토니아의 탈린~오늘은 북유럽의 탈린으로 떠나보아요~^^ 핀란드 헬싱키에서 페라를 타고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탈린.나도 헬싱키에 머물며 당일치기로 다녀오게 되었다. 이곳이 800년의 역사가 담겨있는 탈린의 구시가~작은 규모이지만 아기자기하고 참 예뻤다. 조금은 무미건조한(?) 북유럽의 여타도시들과는 색다른 느낌이랄까 ㅋㅋ 유리잔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는 거리의 음악가 아저씨의 연주를 들으며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탈린의 멋진 모습이 담긴 엽서도 몇장 샀다. 아저씨 엉덩이를 찍으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지송해요 ㅋㅋㅋ 구시가를 대충 구경하.......

발트 3국 그리고 러시아 여행

발트 3국 그리고 러시아 여행

새로운 문화를 찾아서 조금은 낯선 곳으로 그리고 여름을 보내기 시원한 곳으로 여행지를 찾고 있었다. 발트3국은 이러한 이기적인 요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적당한 곳이었다. 여행은 리투아니아 중세의 수도였던 트라카이성에서 시작되었다. 갈베호수위에 떠있는 트라카이성은 14세기초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행정, 경제, 국방의 중심지로 외세로부터 수도를 지키기 위해서 지어진 곳으로 맑은호수사이로 붉은벽돌의 조화가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2009년 유럽문화의 수도로 선정된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는 다양한 양식의 성당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성베드로 바울성당은 소박한 외관과는 달리 200여개의 아름다운 대리석 조각과 부조양식이 이방인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있다. 구시가지 여행은 새벽의 문을 통과하

<폴 다이어리> 무거운 서사 대작, 음악이 압도적

<폴 다이어리> 무거운 서사 대작, 음악이 압도적

실화라는 오픈 문구, 죽음을 사랑한 해부학자 아버지를 둔 주인공이 과거를 회상하는 음울한 목소리의 나레이션, 서두부터 그 둔중한 비애감과 비극이 예고되는 독일, 오스트리아, 에스토니아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 제자분과 다녀왔다. 14년간의 기회, 천여 명 엑스트라, 6개월에 걸쳐 제작된 세트, 유럽식 서사 드라마의 블록버스터라는 영화 광고 문구가 과장은 아닌 이 작품은 웅장하고 서사적인 드라마틱한 음악이 내내 분위기를 압도하며, 1914년 에스토니아 나폴레옹 영지 '폴'에 어머니 시신과 함꼐 도착한 14세 소녀 '오다'가 경험한 슬프고 특별한 기억들이 면밀히 그려졌다. 사실주의적 표현이 그렇듯이 자연광의 침침하고 무거운 톤에 의해 더욱 처절한 현실적 디테일한 시대 재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