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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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추락하는 아이언맨 되살린 결정판

아이언맨3, 추락하는 아이언맨 되살린 결정판

ML江湖..|2013년 5월 4일

모 영화 제목의 부정으로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말이 있다. 추락은 바로 몰락을 의미한다. 다시 일어서려면 곱절 이상의 노력과 땀이 들어가야 원상복귀가 가능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러나 영화 속 슈퍼히어로는 다르다. 히어로이기에, 그는 다시 일어서 적을 무찌르고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를 찾으며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서야 한다. 그래야 아귀가 맞지 않겠는가. 끝없이 추락만하면 얘기가 안 되는 거다. 이번에 모든 걸 접수할 기세로 흥행몰이 중인 영화 가 그렇다. 아예 애초부터 그런 컨셉으로 나온 영화다. 본 제작진이 3편의 스토리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궁리하다가 다음과 같은 궁금증을 떠올렸다는 후담이 있다. "만약 토니 스타크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슈퍼 히어로가 되는

아이언맨3 - 전 감독의 열연과 성공적인 계승자

아이언맨3 - 전 감독의 열연과 성공적인 계승자

이런저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상암 아이맥스 3D에서 봤습니다. 큰 화면에서, 그리고 3D를 밝은 화면에서 보기 위한 선택이었는데(아이맥스 2D 상영이 없었으니) 3D 효과는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 크게 두드러지면서 재미를 주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볼거리가 화끈해서 아이맥스로 보길 참 잘했다 싶더군요. 전 무척 재미있게 봤습니다. 배우들은 각자 맡은 바를 충실하게 해냈는데 인상적이었던 사람을 꼽아보라면 1, 2편의 감독이었던 존 파브로와 폴 베타니. 존 파브로는 스케줄상의 문제로 감독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여전히 해피 역으로 출연했고 전편들에 비해 비중이 컸죠. 악역으로 출연한 폴 베타니는 '프리스트'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인데 이런 역에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이언맨, 그리고 배트맨 (2)

아이언맨, 그리고 배트맨 (2)

여유만만 우르|2013년 5월 2일

지난 포스팅 : 아이언맨, 그리고 배트맨 (1) 지난 포스팅에서 영화판 아이언맨과 배트맨의 공통점을 비교해봤는데 이번에는 차이점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2부로 끝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번엔 토니 스타크와 브루스 웨인의 차이에만 집중을 하고, 그 외의 영화적인 차이는 다음으로 넘어가야할 것 같네요. 1. 남자는 나이 먹어도 애 vs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영화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를 보고 있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남자는 역시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애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토니는 이미 소년도 청년도 아닌 중년이지만 여전히 천진난만하고 악동끼가 다분한 아이와 같습니다. 심지어 나이가 들었어도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할 줄 알지 그 외의 것은 전적으로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1편에서

[아이언맨3] 동굴에 들어간 남자에게 필요한 것

[아이언맨3] 동굴에 들어간 남자에게 필요한 것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5월 1일

어벤져스에 이어 폭풍노도의 사춘기가 찾아온 아이언맨3입니다. 다른 히어로들과의 달리 일반인인 자신과 함께 적들마저 초인급이었고 마지막 죽음까지 각오한 공격에 극도로 취약한 정신상태를 가지게 된 토니 스타크는 자신만의 지하 연구소에 처박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게 됩니다. 페퍼가 노력해도 그는 동굴에서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건 뭐?!? 궁디 팡팡!! 만다린과 익스트리미스의 극렬한 외부 자극과 마지막 페퍼의 한방은 동굴에서 토니를 나오게 했고 결국 원작과는 다르지만 심적불안을 털어내고 완전체(?) 아이언맨이 되었네요. 마지막인 3편이지만 다시 돌아온다니 믿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너무 깔끔하게 끝내버린 맛이 있긴 하지만 어벤져스2도 금방이겠다. 시건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