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

[20_45_535] 청풍명월을 굽어보는 말목산~가은산 산행_'20.10

By 풍달이 窓  | 2020년 11월 17일 | 
지난주 이어 중거리 원격산행 ! 갈 때는 2시간 걸렸는데, 올 때는 4시간이나 걸렸다. 짜증은 났지만, 충주호와 어울어진 구담봉, 옥순봉의 기암절벽과 화려하게 끝 물을 밝히고 있는 단풍들의 조화 말목산에서 중계탑까지의 아르바이트와 급경사 오르막길의 고통을 모두 보상받은 하루였다 또한 산악회에서 제공한 맛있는 하산주도 日味 - 하진리마을회관~말목산 구간 : 시작부터 곧장 오르막이다. 땀이 비오둣 쏟아진다 : 단풍은 이미 지나갔다 : 중간 전망대에서 보이는 낮은 지역의 단풍들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 말목산~중계탑 구간 : 말목산에서 가은산 가는 길을 대충보고 가는 바람에, 없는 길을 만들어서 가야했다

82년생 김지영 KIM JI-YOUNG, BORN 1982(2019)_'20.11

By 풍달이 窓  | 2020년 11월 14일 | 
누적 관객수: 367만명 [드라마, 한국, 118분]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직장 혹은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이얼마나 힘든것인지를 단편적으로 보여 준다 가장의 무게와 다른 자녀를 둔 여성으로 살아가야 하는 무거움 경력단절.... 아이들은 커가는데 남편은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나는 뭣인가? " 좀 과하게 표현된 느낌은 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줄거리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단풍_'20.10.25, 10,30

By 풍달이 窓  | 2020년 11월 13일 | 
집 주변 환경이 참 훌륭하다 앞에는 뚝원유원지 한강변 뒤로는 용마산~아차산과 그 앞에 어린이대공원 등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속절없이 가는 가을이 아쉬워 능동 어린이대공원 단풍을 찾았다 '20.10.25일 어린이대공원 단풍 ! '20.10.30 밤 야경 역시나 볼만하다 마치 달이 밝은 태양같았다 옛날식 치킨이라는데 한 마리에 만원인데 맛있네 ^^

[20_44_534] 좀 늦었던 천자만홍 명지산(1봉, 2봉) 산행_'20.10

By 풍달이 窓  | 2020년 11월 7일 | 
단풍철 왕복 7시간의 고통(?)은 있었지만 모처럼 붉게 물든 단풍을 만날 수 있었다.1주 정도 빨랐더라면 더 훌륭했을텐데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익근리 주차장~갈림길 . 처음 접하는 단풍길!, 철이 약간 지났지만, 군데군데 실實한 단풍을 만날 수 있었다 . 명지계곡과 붉게 물든 단풍, 산행중 최고의 느낌 - 갈림길~명지1봉 . 초입부에서 빨강과 노란색 조화의 멋진 앙상품 단풍 발견 1,000m 고지에 다다를수록 겨울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 우왓 주 능선에 오르니 칼바람이다, . 완전 겨울의 모습, 가져간 옷을 모두 꺼내 입었다 . 멀리 화악산, 연인산 등 붉게 물든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