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 Idol Hands - 사무실 - 료: 고생했어, 프로듀서 씨. 코우메: 안녕... 왔어. 프로듀서: LIVE 고생 많았어. 료: 응, 고마워. 우리 LIVE는 어땠어? 코우메: 프로듀서 씨도, 오싹오싹, 했어? 프로듀서: 온몸에 소름이 돋는 LIVE였어. 코우메: 와아♪ 료: 좋아, 좋아. 프로듀서 씨로부터 인정받을 정도라면, 정말로 잘 된 거지. 코우메: 응. 그렇네. 안심, 했어. 실은, 조금, 불안했으니까... 료: 우린 원래,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지간일 뿐이었으니. 료: 아이돌 유닛으로서 무언가를 노래하는 건 처음이었는데, 상성이 좋았던 건가... 프로듀서: 그래, 바로 그거야. 코우메: 응. 료 씨와 함께라면, 혼자일 때보다도 더 오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