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실 - 아츠미: 드디어... 드디어 시작이구나! 내 첫 일감! 다시 말해, 예능계라는 큰 산맥을 향한 첫걸음! 저기, 프로듀서. 근데 무슨 일 하는 거야? 아츠미에게 기획서를 보여 주었다. 아츠미: 어디 보자... 으엥?! 아츠미: 이거 나 알아! 부드러운 산을 가진 탤런트가 MC인 그 프로 맞지? 나 진짜 여기 나가는 거야? 프로듀서: 일단은 한 코너의 어시스턴트지만 말야. 아츠미: 와아♪ 최고봉이랑 이렇게나 가까운 곳에서 데뷔라니... 잘만 하면, 산 중턱까지는 한달음에 달려나갈 수 있을 지도... 우후후♪ 아츠미: 프로듀서, 고마워! 열심히 해 볼게! - 촬영 당일 - 스태프들: 아츠미 쨩, 오늘 하루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