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여행을 떠난 찬란한 20살 남자 네 명이 우연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청춘 드라마 <글로리 데이>의 제작 보고회가 2월 24일 화요일, 압구정 CGV에서 있었다. 글로리 데이는 지수, 김준면(EXO 수호), 류준열, 김희찬 네 명의 청춘 배우가 등장하는데, 영화 제작 당시만 해도 라이징 스타였던 그들이 영화 개봉을 앞둔 지금은 핫한 기대주로 성장했다. 성장 영화 주인공들이 그들의 실제 삶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에 개봉했던 이병헌 감독의 <스물>이 철없고 싱그러운 스무 살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최정열 감독의 <글로리데이>는 그들의 찬란함 이후 구겨지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변요한 사단 혹은 BYH48로 불리는 변요한 배우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