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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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나눈 빠른 에바 Q 이야기 몇 가지

동생하고 같이 동네 산책 하면서 한 에바 Q이야기 몇 가지. 동생과 저는 각각 따로 봤고 둘 다 일단 파를 다시 봐야할 것 같다는 데에 동의. 그리고 둘 다 2회차를 해야할듯. 1. 맨 처음 나오는 아스카와 마리가 초호기를 탈취하는 씬은 대체 시간 연대가 어떻게 되는가? 신지가 눈을 뜨기 직전? 그렇다면 분더의 코어로 초호기를 쓴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나? 잡자마자 뭔 수로 초호기를 분더 안에 박아넣어. 애초에 잡을 수 있을 지 없을지도 불확실한데. 그럼 아예 14년전? 그렇다면 신지는 그 동안 어디에서 뭘 했단 말인가? 아예 한 7년전 이야기인건가? 2. 카오루 큥 마지 게이. 여동생의 의견으론 자신은 TVA에서 카오루가 신지에게 관심을 가진 건 어디까지나 '인간'에게 흥미를 가졌는데 그 대상이 인간

에바Q 옹호하는 글 (네타포함)

에바Q 옹호하는 글 (네타포함)

트럭 밑 은신처|2013년 4월 30일

오랫만에 블로그에 글쓰는데 본격 오덕+부녀자+ 강제 취향 인증 글입니다... 거기다 스크롤도 압박. 사심과 추측이 난무하기에 맘에 안드시면 뒤로가기 해주세요ㅠㅠ 에바Q 가 한국에 개봉하고 이글루스에 관련 글이 넘쳐나는 가운데 여러 글을 하나하나 읽어보니 에바Q를 마음에 안들어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더군요. 저도 뭐 보고 나서 엄청 엉? 잉? 이랬지만.. 비판하는 논리들을 정리해보면 1. 왜 이렇게 게이 돋음? 2. 불필요한 정보만 잔뜩 뿌려놓고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안노감독 또 떡밥질 시작이군 3. 으앙 신지 왜이리 또 찌질거리나영 나의 열혈신지를 돌려줘! 보통 이 세가지 같습니다. 근데 에바빠 이고 특히 카오루를 사.. 사랑하는 부녀오덕의 입장에선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왜냐면

에반게리온 Q - 죄의식이라는 소통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3년 4월 29일

14년이란 시간, 작품 속에서 나온 시간의 공백은 무려 주인공과 조연의 대화 단절이라는 크나큰 벽을 만들어 냈다. 이는 AT 필드라는 매게체를 통해 타인과의 단절을 이미지화 했던 전작들의 연장선상에 있다. 단지 그 전까진 주인공이 보다 조연들 즉 타인과의 소통을 원하지 않는다는 과거와 그것을 천천히 풀어가는 현재의 모습을 통해 진정 소통하려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표현해 왔다. 그러나 전작 '파'에서 보여준 마지막 이후 어째서 인지 'Q'에선 과거를 생각하는 모든 관객에게 도리어 처음부터 반전을 부여했다. 이는 주인공이 외부와의 단절을 꾀하는 것이 아닌 외부가 주인공과 단절을 꾀하는 것이다. '파'의 마지막 서드 임팩트의 시작은 어처구니 없이 저지되었지만 그 영향은 지구 전체에 펴져버리고 동시에 과거에

에바Q - 이게 대체 모야...

에바Q - 이게 대체 모야...

당연하지만 내용이 다분히 들어있습니다...만 이제 볼 사람은 다 본듯한 느낌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머리로는 어떻게든 들어맞기는 한데 등장인물들에 대해선 도저히 공감 가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설명이야 되긴 하는 것이지만,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 몇가지만 얘기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아래는 내용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습니다-뭣 1. 카츠라기 자질 - 카츠라기 뿐만 아니라 다른 함교인원들도 포함되는 것이지만, 일단 카츠라기 함장의 최대 실책은 대화부족입니다. 그 개목걸이에 대해서는 감정상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작품 초반에 신지에 대하여 보여주었던 반응은 절차적으로던, 결과적으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