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끌고가려 했던 내용을 포스트 하나에다 줄여놓아서, 글에 구멍이 많아 보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시리즈 중 가장 열심히 했던 게임이다. 처음에는 어둠의 루트로 PC판을 즐겼지만, 나중에 PS2판을 구입했다. PS2판과 PSP판은 PC판 DLC들을 기본 포함하고 추가요소를 넣은 개량판이다. 태합4는 어차피 PC판을 한다 해서 태합2 윈도우즈판처럼 한글패치가 있거나 태합5처럼 모드가 풍부한 것도 아니므로, 이 작품같은 경우는 (정품을 구하든 롬파일을 찾든) PS2판, PSP판(이쪽은 안해봤음)으로 플레이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이 게임의 핵심을 이루는 건 '카드'다. '주인공 카드'는 특정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쓸 수 있게 만들고, '전투 카드'와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