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키퍼

2011.7.23 - 2달여만의 라이딩. 그리고 런키퍼

By Adam's Bool-log | 2020년 4월 1일 | 
집 - 안양천 - 성산대교 인근 순주행시간: 1:44:43, 거리: 19.29m, 평속: 11.0km/h, 최고속: 23.2km/h, 총거리 : 1031.1km * odometer 기준을 자전거 타기 시작한 총 거리가 아닌 scale35 기준으로 변경. 1,140km 가 빠지는데... 초기 페이스의 1/2도 안되는 수준이다. 1500km 채우고 체인 가는것을 올해 목표로 잡아야겠다. - issue - 대책없이 자전거를 지른 자전거 초보 '염'의 피팅 및 보조를 맞추느라 쉬엄쉬엄 라이딩을 했더니 평속 대박 ㅎㅎ GPS 로거 없이 런키퍼만 이용 해 봤는데 로거보다 더 편하고 빠르고 좋다. 해외 여행이나 장거리 여행용으로, 또 사진의 GPS 메타데이터 생성용 요런때나 GPS 로거 이용할 듯. 그 외

살깎기 대작전 2일차.

By 버려진 숲 | 2012년 7월 13일 | 
살깎기 대작전 2일차.
오늘은 어제보다 한 시간도 더 늦게 나가 6시 30분쯤 출발. 어제처럼 길게 돌지 않고, 천변 양쪽 보행자 도로를 트랙처럼 정해놓고 계속 돌았습니다. 한 바퀴가 약 1.3km 정도 되더군요. 집에서 출발한거리에 천변 트랙 6바퀴 정도를 걷다 뛰다를 반복하니 10km 가까이 되었습니다. 천마산에서 곧장 흘러내리는 물이라 맑습니다. 비가 온 지 얼마 안 되어 물이 좀 있으니 아이들 데리고 나온 가족들이 많더군요. 보기 좋았습니다. 예부터 아이들은 이렇게 뛰어놀아야지요. 나름대로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요즘처럼 비가 오는 때가 아니면 수량이 적어서 놀기에 그닥 적합하지 않습니다. 공장도 없고 생활 하수도 섞여들지 않으니 냄새도 안 나야 하는데, 아무래도 물이 마른 채로 흐르면 놀 맛도

살깎기 대작전 1일차.

By 버려진 숲 | 2012년 7월 12일 | 
살깎기 대작전 1일차.
원치 않은 5일간의 무급 휴가 기간에 그동안 미루고 또 미루고 미루고 미뤄뒀던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리라 다짐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비도 그쳤고, 5시 되기 약간 전에 나서니 선선하고 햇볕도 덜하고 좋더군요. 폰 사고 얼마 안돼서 다운만 받아놓고 써먹지도 않던 RunKeeper를 2주 정도 전부터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5분 간격(간격 설정 가능)으로 양키우먼 음성으로 Time, Distance, Average Pace를 알려줍니다. 켜보면 이렇게 지도로 지나온 길을 추적해 보여주고요. 달리기든 등산이든 손에 전화기는 커녕 물도 들고 다니는 걸 싫어하지만, 쓰다보니 적응되고 있습니다. 평면으로만 표시돼서 경사도도 보여주었으면 좋겠는데 지나친 기대인가 싶기도 하네요. 이 기록도 보여주는데, 1시간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