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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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 Ep.1 밀회갤러리 살인사건
크라임씬이 2기에 들어오면서 탐정이란 역할이 추가됐습니다.'절대로 범인이 아니다'와 '범인 투표시 2표를 행사한다'는 큰 특징을 가지고요.1인 1표인 다른 참가자에 비교하면 무척 비중이 높지요.왜 탐정을 추가했나했더니만 진행 자체가 이 되었습니다! 1기는 명백하게 클로즈 서클 - 제한된 공간에서의 범인 찾기-였습니다.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들이 서로를 의심하며 모두가 수사관이 되어 서로를 탐색합니다.그중에 숨어있는 단 한사람의 범인을 찾아서.누군가 한사람이 주인공이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프로그램의 중심이 되는거죠.다만, 그렇기에 진행 자체가 산만해질수밖에 없고, 사건 수사보다는 의심하는 장면이 주가 되버립니다. 2기는 이런 점을 비틀어서 정통 '탐정물'로 만들어놓았더군요.사건을

크라임씬2 EP01 #갤러리 살인사건 고찰 (스포일러 있음)
0.이번 사건은 "미스터리"가 아니다. 적어도 본격추리는 아님. 뭐 사실 본격추리 아닌 사건은 시즌1때도 있었지만. 특히 고여사 시발. 그래도 고여사는 최소한 치트증거건 뭐건 물증이 있기는 했으니까 수사물이긴 했는데 이번 사건은 대체 뭐냐. 적어도 방송만 봤을땐 사건 디자인이 거의 마피아 게임 레벨이다. 1.알리바이에 대한 증명이 없음. 심지어 간접증거로도 거의 없음. 그나마 있는게 박관장. 박관장은 출입증이 없어서 아예 들어올 수가 없었다. 나머지는 알리바이에 대한 직접증거는 커녕 간접증거도 없다. 2.진범으로 연결되는 물증이 없다. 카드고지서 신문 동생 부고 그딴거 다 심증에 불과함. 대체 어떤 미스터리가 "살해 동기"를 "최중요 증거"로 제시하냐? 미스터리에서 일반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증거는 범인이

크라임씬2는 하드보일드인가 본격 추리인가
크라임씬은 미스터리/추리 장르의 예능이다. 추리 서사에도 여러 소분류가 있는데 크라임씬은 정확한 서사 유형을 못짚고 있다. 정확히는 하드보일드와 본격 추리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회차가 거듭할수록 드라마틱한 범행 현장이 등장하지만, 전모가 드러난 사건을 보면 일반적인 수준이다. (실제 사건을 이식했기에 파격의 한계가 있다.) 이 판은 하드보일드 장르의 그것과 가깝다. 하드보일드는 평범한 추적자 개인(주로 형사)이 현실적 사건에 부딪혀 거악에 맞서싸우는 일대기인데, 이 장르의 묘는 결말의 짜릿한 반전보다 일개 개인의 끈질긴 수사와 정교한 논리 퍼즐이다. 크라임씬은 하드보일드 장르에 맞는 사건과 플레이를 기획해 놓았지만, 시청자가 참가자들의 추리를 발맞춰 따라가기에도 독자적인 추리를 해보기에도

크라임씬2 EP01 #갤러리 살인사건
방영분을 천천히 다시 보긴 해야겠지만 솔직히 이번엔 증거가 너무 적게 나온듯. 정확히는 정황을 설명할 수 있는 증거가 너무 부족했음. 플레이어들이 못찾은건지; 아무튼 덕분에 시즌1 1화처럼 무슨 동기만 가지고 찍는 상황만 반복되더라. 그리고 시즌1때 플레이어들을 사건 현장으로 일제히 몰아넣고 사이렌 울리면서 봉쇄선 치는 연출이 엄청 임팩트 있었는데 탐정이 먼저 들어오고 탐정이 사무실에서 용의자들을 취조하는 식으로 오프닝이 바뀌면서 낮게 깔리는 무게감은 늘었지만 박력은 줄어든 것 같다. 그래도 범인만 밝히고 사건의 전말은 다음 방영분으로 미루는 구성은 잘 한것같다. 시청자들에게 추리할 여지를 남겨준다는 점에서.일단 상기했듯 방영분에 공개된 증거가 너무 적어서 자세한 정황을 추리하긴 좀 힘들것같다. 다음 방영분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