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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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차전 전평

그냥 야구나 볼 일|2017년 5월 4일

김시진에겐 무사 1루가이종운에겐 무사 2루가 조원우에겐 무사 1,2루가 염병의 발현점입니다. 셋 다 손아섭을 믿어서 멸망했다(할거다) 라는 공통점이 있군요.팀이 대승할 때 쌓은 스탯으로 만든 3할은 모래성처럼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강민호 선수의 200홈런 달성을 축하합니다. 내일 2시 경기인데 연장 안 가고 끝나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 와중에 잠실은....

[야구] 연패 탈출

나인볼의 망상구현|2017년 4월 8일

- 아무래도 문학이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인데다, 장타를 최우선 미덕으로 두는 현대 야구의 특성을 고려할 때 팀과 타자들의 기본적인 공격 성향을 멀리 때리는 쪽으로 잡는 것 자체는 사실 나쁜 선택이라고 보진 않는다. - 다만 누군가의 말마따나 4번 타자만 줄줄이 나온다고 해서 그게 강력한 타선인 건 아니라는 거고, 그런 사실이 극명히 드러나 버린게 저번 시즌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명기의 폼이 떨어지면서 약체화된 테이블 세터진은 찬스를 제대로 만들질 못했고, 수비 부담이 늘어난 이재원과 고질병인 좌상바 패시브에 노쇠화까지 덩달에 스킬창에 달아버린 박정권이 더해지면서 중심에서 하위 타선으로 이어지는 부분의 짜임새도 지극히 헐거워졌다. 그러다 보니 그렇게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타선은 단발

오늘(4/8)의 크보야구, 화나야구

[곧 폐업할] 창고|2017년 4월 8일

- 역시 승리의 열쇠는 홈런입니다. - 어설프게 글러브로 공 건드리면 될 일도 안된다. PS: 화나 이 친구들은 백업포수나 빨리 찾아야할 듯. 2015년에도 급하게 포수 한번 봐본 선수를 빼서 쓰더니만, 이번에는 포수 마스크 한 번도 안써본 사람을 불러다가 1이닝을 막는데, 투수가 투수인지라 그래도 넘어간 듯.

[야구] 준플옵 3차전

나인볼의 망상구현|2016년 10월 17일

- LG가 먼저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던 3회말 찬스를 넥센의 호수비 + 뇌주루로 날려먹었을 때, '아 이거 오늘 흐름이 넥센 쪽으로 가는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4회에 점수를 내더군요(...). 새삼 저 팀에 힘이 붙긴 붙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감탄했습니다. 결국 그런게 장타의 힘인거죠. 특히 포스트시즌 같이, 수준급의 투수들이 농축되서 계속해서 올라오는 무대에선 홈런만큼 효율적인 공격수단이 없어요. 더불어 그 홈런은 LG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자 번트 실패로 2사가 된 상황에서 터졌기 때문에, 자칫 가라앉을 수 있었던 분위기를 다시 띄우는데는 그 이상가는 것이 없었죠. - 그래도 넥센이 다시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던 찬스는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1점을 따라붙은 5회